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과일이나 채소의 표면이 공기중에 놔두었을때 색상이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을 갈변현상이라고하는데요
과일과 야채의 어떤 물질이 공기중의 산소와 반응하여 작용하는 일종의 산화반응입니다.
대표적인 성분이 사과와 바나나에 많은 폴리페놀이라는 성분과 함께 폴리페놀산화효소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성분이 공기중의 산소와 반응하여 갈색물질이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반대로..우리가 잘 아는 레몬이나 귤 같은 것은 항산화 반응이 뛰어난 비타민C가 풍부해 갈변현상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