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밥을 정말 많이 먹었다고 들었는데요. 특히 왕은 한끼에 수십개의 음식들이 한 번에 올라와서 많이 먹을 수 밖에 없었을텐데, 왕 중에서 식성이 가장 왕성했던 왕은 누구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대식가로는 세종대왕이 있습니다.
세종대왕은 고기를 좋아한 것으로 알려져있고, 외모에 대한 기록에서 매우 뚱뚱했다는 기록과 밥상에 매일 고기 반찬이 있어야 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각종 성인병에 걸렸을 것으로 추정하는 기록과 비만이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장 식성이 좋았다고 알려진 왕은 세종대왕입니다. 세종대왕은 조선왕조 역대 임금 중 가장 왕성한 식탐을 자랑했다고 합니다. 세종대왕은 다양한 음식을 즐겼고, 특히 고기와 술을 많이 좋아했다고 합니다. 세종대왕의 식단을 기록한 세종실록에 따르면 세종대왕은 하루 평균 10잔 이상의 술을 마셨고, 고기를 많이 먹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