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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오솔개218
늠름한오솔개21824.04.06

동료가 생각을 좀 하고 일을 해 라는 말을 했을때 모욕감을 느꼈습니다 ?

나이가 비슷하다거나 같은 나이였거나, 아님 친한 사이였으면 그런 모욕감을 느끼지 않았을텐데.., 저는 대체적으로 모든 동료들과 별탈 없이 잘 지내는 편입니다. 앞으로 꾸준히 직장 생활을 해야 하니까, 딱히 모나게 구는 편이 아닙니다. 저는 50대 후반이고,이사람는 40대 후반이라 아마 8살 정도 차이가 납니다. 간혹 거슬리는 말투가 나오기도 하지만 그다지 문제 삼진 않고 지내 왔습니다. 제가 일 하고 있는 곳은 단체 급식일을 하는 병원 입니다. 여기서 근무 한지는 1년3개월이 지났으며, 환자식에서 근무하다가 치료식으로 옮겨서 일한지 3개월 정도입니다. 저는 새벽 근무는 하지 않고, 10시출근 해서 오후 7시경 퇴근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반찬을 담거나, 상차림,설겆이, 청소를 하는 일입니다. 조리를 하는 사람은 3명이 돌아가면서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조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무시를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얼핏 들기도 한답니다. 그런데, 오늘은 선을 넘는 발언를 해서 굉장히 기분이 나빴습니다. 생각을 좀 하고 일을 하라는 겁니다. 순간적으로 심장이 뛰어서 손이 덜덜 떨리는 심정이었습니다. 영양사가 상차림 검사를 하는 중이어서 빨리 검사하고 나가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방금전에 "생각을 좀 하고 일해"라는 말 때문에 굉장히 기분 나빴다 하니까, 별일 아닌것처럼 영혼 없는 말투로 "미안해 의미를 두고 한말은 아니야 "이렇게 말 하더군요. 어이가 없다고 해야하나...저는 너무나 큰 충격이었고, 너무 큰 상처와 모욕감을 느꼈습니다. 내일 출근을 해서 얼굴을 마주 볼 자신이 없습니다. 아니 출근해서 일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심장이 두근 두근 해서 손이 떨리는데...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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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해당 표현이 무례하고 불쾌한 것은 맞지만,


    그러한 정도의 표현만으로는 모욕죄에 해당한다고 보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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