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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문어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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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크는 왜 자기 작품에 '미친 사람만이 그릴 수 있다'라는 글을 적은 건가요?

에드바르 뭉크가 그린 절규에는 '미친 사람만이 그릴 수 있다'라는 글이 써져 있다고 하는데요.

이 글은 뭉크 본인이 썼다고 하는데 작품에 왜 이런 글귀를 쓴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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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Slow but steady
      Slow but steady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뭉크는 결핵 등의 병을 안고 살면서 자신이 성장기에 겪은 트라우마와 슬픔 등을 작품에 반영해 온 것으로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굴랭은 “‘미친 사람만이 그릴 수 있다’는 문장은 자신이 정신 병자로 간주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공격 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모두 섞여 있다”면서 “이 문장을 쓰면서 그는 자신이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이해되는 지를 스스로 통제하게 됐다는 의미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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