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으로 물이 가장 맛있는 온도라던지 몸에 좋은 온도라는게 신빙성 있나요?
물이 가장 맛있게 느껴지는 온도라는 얘기를 들은것 같습니다. 혹은 물마실때 건강에 좋은 온도라는 것도 들어봤구요.
이런 말들이 과학적으로 신빙성 있는 이야기 인가요?
예를들어서 물을 살짝 뜨겁게 해서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하잖아요.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광고를 하거나 건강정보라고 이야기가 되곤 하는데 유사과학은 아닌지 실제 과학적으로도 어느정도 신빙성 있는 말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 몸은 미지근한 물을 좋아합니다. 왜냐면 우리 몸은 지속적으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에 우리 몸에 비슷한 온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래야 물에 의한 온도 변화가 없어서 소화능력과 면역력도 높여준다고합니다. 일반적으로 체온과 비슷한 30~40도가 적당합니다. 차가운 물은 소화와 수분의 흡수 속도를 느리게하거나 편두통을 악화시킵니다. 다만 운동 후나 몸에 체온이 높을떄는 차가운물을 마셔서 과열을 막아주고 운동할 경우에는 운동효과를 높여준다고 합니다. 특히 더운 여름에는 찬물을 먹어서 수분을 지속적으로 흡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1. 용존산소가 최소한 5ppm 이상이 되어야 하고 끓인 물은 용존산소가 거의 없고 미지근한 물은 오히려 역겨움이 일어날 수 있고 맛있는 물을 마시기 위해서는 꼭 차게 마시는 것이 좋고 용존산소가 충분한 물은 각종 질병을 유발시키는 활성산소를 활성수소로 결합 중화시켜 몸을 이롭게 합니다.
2. 연중 수량에나 수질의 변화가 없는 물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고 가뭄이 심해도 지속적으로 솟는 샘물은 그야말로 보약보다 낫습니다. 외부에서 스며들거나 오염된 물이 침투하게 될 경우엔 지하수건 지표수건 반드시 정화시켜
마셔야 안전한데, 진단이 나오기 전까지는 절대 마시면 안됩니다.
3. 물의 구조가 6각형, 고리구조 일 때 제일 맛이 좋고 생체 활성화를 위해 6각 고리구조가 5각 고리나 사슬고리보다 많아야 체내의 세포나 조직을 더욱 활성화시켜 질병으로 인한 몸을 다시 회복시켜 줍니다.
4. 미생물이나 조류가 없어야 안전하게 마실수 있는 음용수가 되며 보통 수인성 전염병을 일으키는 콜레라,세균성,
이질,장티푸스 균등은 대개 환자의 배설물을 통해 지하수나 하천이 오염될 때가 많습니다.
5. 소량의 미네랄과 탄산가스가 녹아 있는 "닥터큐 파동수(수)"가 좋습니다. 탄산가스의 경우 3~30ppm정도
미네랄의 경우 리터당 100ppm 정도 함유하면 물 맛이 아주 산뜻하고 인체에 활력소를 제공 합니다.
6. 물은 약 알칼리성이 맛이 좋은데 산성 물에 비해 분자들이 매우 균일하고 미세 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미각 세포에 있는 수용체에 물의 흡수가 용이하게 이루어져 물맛이 아주 좋습니다.
7. 맛있고 건강한 물을 마시고자 한다면 물이 나오는 그 자리에서 마셔야만 화학적 변화를 예방 할수 있고 세균번식의 위험을 배제 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의 맛과 온도에 대한 개인적인 취향은 주관적이며,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물이 가장 맛있는 온도"라고 일반적으로 정의할 수 있는 온도는 없습니다. 온도는 맛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이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물의 온도는 일부 상황에서 맛과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차가운 물은 상쾌하고 시원한 맛을 가질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더 맛있게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더운 날씨나 운동 후에는 차가운 물이 상쾌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반면에 뜨거운 물은 물의 특정 맛을 부각시킬 수 있지만, 너무 뜨거운 물은 입안을 상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따뜻한 물을 마시면 체온이 높아져서 땀이 나게 되고 이로 인해 체내에 쌓인 노폐물이 밖으로 배출됩니다 따뜻한 물에 레몬을 첨가하면 노폐물 배출 효과는 더욱 높아집니다
안녕하세요. 조인철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의 맛과 건강상의 이점에 온도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물을 마실 때는 차가운 물과 뜨거운 물 모두 건강에 해롭지 않는 한 적당한 온도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차가운 물을 마시면 소화에 불리하고, 몸을 충격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에 너무 뜨거운 물을 마시면 입속과 식도를 타버리는 위험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4도씨의 물의 밀도는 가장 높고 치밀하고 산소의 농도가 높아 물의맛을 좋게 느끼게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유사과학의 일종입니다.물의 맛이나 온도에 대한 개인의 취향은 주관적인 요소가 많이 포함되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물이 가장 맛있는 온도"나 "몸에 좋은 온도"라는 것이 존재하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건강 관점에서 본다면 뜨거운 물을 마시게 될 경우, 특히 우리 나라에서는 뜨거운 음식을 먹는 습관이 많은데 이는 식도의 건강상 매우 좋지 않으며, 이와 관련 연구결과에서도 하루에 65 °C 이상의 온도의 음식을 섭취하면 식도 점막이 손상되기 쉽고, 이러한 뜨거운 음식을 지속적으로 먹으면 식도 점막이 지속적으로 자극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하니 뜨거운 물과 같은 음식은 식도에 치명적일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찬물과 건강에 대해 알아보면, 위장병이 없는 사람에게는 찬물을 마셔주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위장이 약하거나 위장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찬물이 위장관을 자극시켜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찬물과 뜨거운 물의 섭취에 대한 기준점은 질병을 가진 사람과 건강한 사람 분류에서 약간식은 달라지지만, 분명한건 너무 뜨겁고 그렇다고 너무 차가운 물은 좋은 선택이 아니며, 온화한 물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