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끝에 말꼬리가 자주 붙어요
"그랬다니까" 를 " 그캤다니까"
"얘가 왜이래?"를 "야가 와이카노? 또는 누? "
특이하게 경상도 방언에는 높임말 예삿말이 있는것 같애요
어른들은 " 야가 와이카누? "
아이들은 "야가 와이캐? 또는 와이라노"
방언인데 높임말에는 "그캐서 한방 얼룩 먹여주고 달려왔심에 당했다이까요"
당했다 로 쓰면 될것을 이까요가 많이 붙어요 얼룩은 잘 안 쓰지만 방언을 집중적으로 쓸려고 할때는 써지는데
이 문장 뜻이
"그래서 한방 얼른 먹여주고 달려왔는데도 당했어요" 라고 할수있습니다
지금까진 대충 경상도 방언의 특징이랄까요?
그런데 어떤 주제가 없고 그냥 적어드릴려니 힘들어요!
심화과정으로 치자면, 경상도에는 단어를 바꿔 부르는 것은 잘 없고 말꼬리나 그런 것이 많이 바꿔져있어요
그래도 하자면
부추 아시나요?? 부추전 같은거요..
그런것을 주로 정구지(전구지) 라 부릅니다.정구지전, 정구지전 하죠..
또.. 참기름은 참개름으로 부를때도 있는데, 그건 방언 쓰는 경상도 사람들이 발음이 쪼금 그래서 그런것 같구..
부추-전구지
엄마-어무이
아빠-아부이
누나-누부
동생-동상
형-행이
할머니-할무이
할아버지-할버지
아주머니-아지매
와 그라노? → 왜 그러십니까? 또는 왜 그래?
가뿌라. → 가 버려라. 또는 가 봐라
이자뿟나? → 잊어버렸냐? 잊어버렸니?
끝에 오는 ‘다’ 를 ‘데이’로 쓰는 경우가 많아요
예로 ) 같이 합시데이. → 같이 합시다. 같이 해요.
내가 왔데이. → 내가 왔다. 나 왔어!
의문문의 어말이나 어미가 ‘나’, ‘노’, ‘고’, ‘가’ 등으로 바뀌는게 많아요
예로) 비 오나? → 비 오니? 비가 오는거야?
누 책이고? → 누구 책이니?
어데 가노? → 어디 가니?
‘ㅆ’과 ‘ㅅ’가 불분명해요
쌀을 살이라고 한다거나
싸우다가 사우다라고 하고
쏙이 아프다가 속이 아프다 고들 합니다
제가 보기에 억양이 세고 말이 좀 빨라요;
고구메는 고구마
고메순은 고구마 줄기
국시는국수
꼬장는 고추장
나시래이는 냉이
돌개는 도라지
메레치, 메리치는 멸치
무리는 오이
미기는 메기
미물는 메밀
미주는 메주
밥부재는 보자기
잘 지냈나? 는 잘 지냈어? 라는 뜻이고
만나서 반갑데이 는 만나서 반갑다란 뜻,
밥 묵읏나? 는 밥은 먹었어? 라는 뜻,
안녕하신교?는 안녕하세요?또는 안녕하십니까?? 로 자주 통해요
헐떡(패나케,팽나케) 갔다 올게는 얼른 갔다 올게 라는 뜻입니다...
꽤내기, 앵구, 괭이는 고양이...
가분드리 또는 가분다리는 진드기..;;
암, 그럼, 당근이지 는 하모 라고 많이 써요
하모, 그럼 아니겠나?- 암, 그럼 아니겠니? - 당근이지, 그럼 아니겠니?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