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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1.13

같은 경상도라도 사투리가 전부 다른가요

저에게는 부산이든 대구이든 포항이든 전부 같은 경상도 사투리로 들리거든요

근데 같은 경상도 사람끼리 사투리이야기를 하면 다른 특징을 이야기하네요

디테일이 다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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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윰난나
    윰난나24.01.13

    안녕하세요. 윰난나입니다.

    넵 경상도인으로써 말씀드리면

    억양이 다릅니다..

    굳이 꼽자면 대구와 포항은 좀 비슷한데

    경상남도쪽인 부산은 억양이 달라요.

    언니야 라고 할때

    대구쪽은 니 자에 높은 억양이 가고

    부산쪽은 언 자에 높은 억양이 가요.


  • 안녕하세요. 눈부신때까치128입니다.

    경상도 사투리의 지역별 차이는 다음과 같은 특징으로 나타납니다.


    억양: 경상도 사투리의 억양은 크게 동부 경상도 사투리와 서부 경상도 사투리로 나눌 수 있습니다. 동부 경상도 사투리는 말을 할 때 억양이 높고, 서부 경상도 사투리는 말을 할 때 억양이 낮습니다.

    단어: 경상도 사투리에는 고유한 단어들이 많이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동부 경상도 사투리에서는 "고추"를 "고추까치", "가방"을 "거렁개", "오리"를 "물닭"이라고 부릅니다. 서부 경상도 사투리에서는 "고추"를 "고추치", "가방"을 "가방", "오리"를 "물오리"라고 부릅니다.

    어미: 경상도 사투리에는 표준어와 다른 어미가 많이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동부 경상도 사투리에서는 "이다"의 어미가 "다"가 됩니다. "나는 학생이다"는 "난 학생다"로 발음됩니다. 서부 경상도 사투리에서는 "이다"의 어미가 "이"가 됩니다. "나는 학생이다"는 "난 학생이"로 발음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같은 경상도 사투리라도 지역에 따라 디테일하게 조금씩 다르지요.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