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도 늙나요? 아니면 파괴되는 건가요?
나이 먹으면 육체가 늙는다고하는데 세포가 늙는 것인가요? 세포자체는 변화없으나 다른 요소가 변화하는 것인가요? 늙는 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노화가 된다는것은 세포가 노후된다는 것입니다. 세포가 노후가 되면 기능이 떨어져서 몸의 신체 기능 또는 피부가 쭈글해지는겁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늙는다는 것은 세포가 늙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고, 세포 외부의 요소가 늙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세포가 늙는다는 것은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손상을 입게 되고, 이로 인해 세포의 기능이 저하됩니다. 예를 들어, 세포의 DNA가 손상되면 세포 분열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또한, 세포의 기관들이 노화되면 세포의 기능이 저하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준혁 과학전문가입니다.
노화에는 다양한 인자들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세포가 복제를 반복하면 세포내 유전물질의 말단, 텔로미어가 소모되고 결국 모든 텔로미어를 소진한 세포는 정상적인 복제를 하기 힘들어집니다.
물론, 유전물질을 복제할 때 발생하는 오류들도 세포를 변화시킵니다. 세포내에는 이런 복제 오류를 검사하고, 수정하는 시스템들이 마련되어있지만, 해당 능력이 잡아내지 못한 오류들도 세포에 누적되어 기능을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위의 두 경우는 세포 수준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일들 중 일부 입니다.
개체 수준으로 생각했을 때는 우선,
세포 수준에서 기능이 떨어진 것이 조직, 기관에서 전반적으로 일어난 일이라면, 해당 조직과 기관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세포들의 변이와 기능 상실로 인해 발생하는 쓸모없는 세포들은 스스로 파괴하거나, 외부에서 파괴시켜 기능을 유지시키기 위한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노화에는 이런 파괴적인 단계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개체들은 생장을 겪게 되고, 생장의 각 단계마다 개체가 주요하게 사용하는 신체의 기능은 달라집니다. 어릴때는 성장해야 하고, 다 자란 시점에서는 성장할 때와는 다른 방향으로 에너지를 쏟아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나이를 먹을 수록 체내에서 주로 활성화 시키려고 하는 유전자가 달라지고, 만들어내는 단백질의 구성에 변화가 생기고, 이 변화는 죽을 때까지 지속되며 노화의 결과 또한 이것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지호 과학전문가입니다.
늙는다고 표현하는 것은 '노화'라고 하는 현상인데 이는 인간과 같은 진핵생물의 DNA가 분열할 수 있는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진핵생물의 세포는 50번 정도 분열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이 이상으로 분열할 경우에 유전정보가 소실될 수 있기 때문에 더이상 세포분열이 잘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즉 늙어갈수록 세포의 분열이 줄어들고, 손상된 세포를 고치는 기작 또한 더디게 일어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세포도 늙어 갑니다.
우리가 말하는 노화란 세포가 늙어 가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물론 주기란 것이 있어서 새로운 세포로 대체가 빠르게 되어야 하겠지만 노화로 인해 이 주기에 따른 세포 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기 때문에 늙어 가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호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나이가 먹는다는 것은
세포재생이 느리다는 것입니다.
어릴 때는 세포재생이 아주 활발한데요.
나이가 듦에 따라 세포재생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노화가 오는 것이죠.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세포도 분열을통해 점점 노화가 이루어지고, 유전자 내 텔로미어가 분열할때마다 점점짧아지다 소멸하면 더이상 분열하지못하고 자살프로토콜을 발동시키거나 주변 청소세포들에의해 분해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사람이 살아가면서 노화가 진행되는 것은 세포의 분열이 정지되면서 세포가 죽으면서 더이상 몸안에 세포가 유지 보수등을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세포에 있는 텔로미어가 세포가 분열되면서 조금씩 길이가 줄어들게 되는데 사람의 경울 일정 부분까지 줄어들게 되면 세포가 분열을 정지하고 그럼 노화가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래 사는 거북이의 경우 다른이유도 있지만 텔로미어가 복구 되기도 하고 길이도 길어서 오래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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