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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곤잘
라울곤잘23.01.25

둘째아이 괴롭히는 첫째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첫째가 8살이고 둘째는 22개월 되었습니다.

첫째가 둘째와 잘놀아주는거 같지만 잘 보면 괴롭히고 몸으로 눌러버러리는?행동을 하네요.

첫째는 놀아준다고 하는거 같은데 어떻게 교육해야 둘째와 잘 놀아 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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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25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가 둘째를 괴롭히는 것 같아 걱정이군요.

    보통 첫째 아이들이 둘째가 태어나면 질투를 많이 하고

    때로는 때리거나 괴롭히기도 합니다.

    혼자 있을 때는 어른들의 관심이나 사랑을 독차지 했지만, 둘째가 태어남으로 관심과 사랑이 동생에게 향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우선은 동생이 태어났지만 변함없이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생이 안아주거나 뽀뽀를 할 때 '○○야 동생 좀 안아봐도 될까? ○○야 동생한테 뽀뽀해줘도 될까?' 확인을 받는 것고 행동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첫째가 기분이 좋을 때 '엄마, 아빠가 동생만 예뻐해주는 것 같아서 많이 속상했지? 동생은 아직 어려서 엄마, 아빠의 돌봄이 많이 필요해서 그런거였어. ○○도 어렸을 때 그랬거든. 동생이 태어났지만, 엄마 아빠는 변함없이 ○○를 사랑한단다. 사랑해~' 이렇게 말해주며 꼬옥 안아주면 아이의 마음이 한결 풀릴 것입니다.

    첫째가 있는 곳에서 둘째를 예뻐해줄 때 첫째의 마음이 어떨지를 헤아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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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첫째 아이 마음에 두 가지 마음이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동생이 귀엽고 예쁜데 한편으론 질투의 대상이기도 한 것이죠 문제행동을 했을 때는 그 즉시 아이를 훈육해주셔야 합니다. 그대로 두었다간 더 큰 문제 행동이 생겨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라고 낮고 단호한 어조로 엄하게 말씀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둘째 아이가 잠을 자거나 혼자 잘 놀고 있을 때는 첫째 아이에게 신경을 더 써주시고 온전히 둘이서만 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애정을 더 느낄 수 있게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에는 첫째가 혼자서만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 하다가, 동생이 태어나면서 사랑을 뺐겼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은 큰 아이에게 더 사랑을 주시고, 더 아껴주고 사랑한다고 자주 표현을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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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힘 조절이 잘 안되기 때문에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는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에게 "안돼 위험해"라기 보다 "이렇게 해 보는 건 어때? 이렇게 하면 동생이 편할거야"라고 이야기 해 주며 동생을 예뻐하는 마음을 크게 칭찬 해 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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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의 입정에서는 둘째를 괴롭히는 것은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상황입니다. 둘째로 인해서 본인에게 쏟아질 사랑이 분산되기에 경쟁자라고 생각할 여지가 높기 때문입니다.

    아이를 양육할 때 다음과 같이해주세요

    1. 편애하지 말아주세요 2. 훈육할때는 1:1로 하고 한명씩 대화하기 3. 서열정리하기 4.공평한 기준 정하고 적용하기

    첫째에게 부모님이 많이 사랑하고 있음을 인지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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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둘째는 아기이고 어리기 때문에

    과격한 방법은 아이가 힘들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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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8살 아이면 22개월 둘째에 비해 아주 큰 아이같지만 8살 첫째도 아직은 아이입니다 ^^

    그러니 누르고 놀이할 때 힘조절이 잘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엄격하게 혼내거나 하지 마시고 동생이 어려서 크게 다칠 수 있다는 것을 반복적으로 이야기해주세요 그리고 첫째 아이가 과도하게 기분이 좋아져있거나 과격하게 놀이하려는 모습을 보일 때에는 자연스럽게 분리하여 다른 활동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누르거나 하는 놀이 대신 에어백 이나 다른 체육활동으로 에너지를 해소할 수 있게 바꿔주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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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8살이면 초등학교 1학년이기 때문에 충분히 의사소통이 가능하므로,

    어린 동생을 왜 몸으로 누르는 지 물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힘으로 누르면 동생이 위험할 수 있다 라는 것을 알려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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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둘째가 생기기 전처럼 첫째를 먼저 챙기며 여전히 아이를 사랑한다는 걸 알도록

    해줘야 합니다. 예전보다 더 많이 첫째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더 많이 챙겨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첫째가 부모의 사랑이 동생에게 뺏기지 않았다는 믿음이 생기도록

    한다면 동생을 괴롭히는 아이에서 동생을 잘 보는 아이로 변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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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동생을 몸으로 눌러버리는 행동은 부모님에 사랑에대한 질투심이 큰아이에게 작용할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그렇기때문에 부모님은 두 아이에 대한 사랑을 공평하게 주는 것이 아이들 성장에 좋습니다 아무래도 작은 아이가 손이 더 많이 가기는 할테지만 그래도 큰아이에게도 같은 애정을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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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동생을 사랑하기는 하나

    부모의 사랑을 질투해서

    동생에게 화풀이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함께 육아에 참여하도록 해보기도 하시고

    동생은 아끼고 존중해야할 존재임을 설명하시고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을 동등하게 주려고 노력하시는 모습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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