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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비오리248
진실한비오리24824.03.01

첫째아이가 둘째아이를 한번씩 괴롭힙니다.

첫째는 4살 둘째는 2살 모두 남자아이입니다.


첫째가 한번씩 둘째아이가 있으면 밀고 지나가곤 하는데 훈육을 해도 별 효과가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훈육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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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가 둘째를 괴롭혀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보통 첫째 아이들이 둘째가 태어나면 질투를 많이 하고

    때로는 때리거나 괴롭히기도 합니다.

    혼자 있을 때는 어른들의 관심이나 사랑을 독차지 했지만, 둘째가 태어남으로 관심과 사랑이 동생에게 향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우선은 동생이 태어났지만 변함없이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생이 안아주거나 뽀뽀를 할 때 'ㅂㅂ야 동생 좀 안아봐도 될까? ㅂㅂ야 동생한테 뽀뽀해줘도 될까?' 확인을 받는 것고 행동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첫째가 기분이 좋을 때 '엄마, 아빠가 동생만 예뻐해주는 것 같아서 많이 속상했지? 동생은 아직 어려서 엄마, 아빠의 돌봄이 많이 필요해서 그런거였어. ㅂㅂ도 어렸을 때 그랬거든. 동생이 태어났지만, 엄마 아빠는 변함없이 ㅂㅂ를 사랑한단다. 사랑해~' 이렇게 말해주며 꼬옥 안아주면 아이의 마음이 한결 풀릴 것입니다.

    첫째가 있는 곳에서 둘째를 예뻐해줄 때 첫째의 마음이 어떨지를 헤아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훈육에 앞서 첫째의 마음을 충분히 위로해주고 공감해주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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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마도 이건 동생이 태어나면서부터 시작된 모습으로 보입니다. 아이의 질투 대처법을 몇가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는 동생의 존재에 익숙해지는 겁니다.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것과 엄마 뱃속에 동생이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려주세요. 첫째 아이와 함께 태교를 하도록 하는겁니다.

    두번째, 바쁘고 정신이 없더라도 첫째아이와 시간을 꼭 보내주세요. 동생에게만 신경을 쓰는 부모님의 모습에 서운함이 쌓여갈 수 있습니다.

    하루10분이라도 온전히 아이와 둘이서 시간을 보내주세요.

    셋째, 첫째 아이의 감정과 이야기들에 귀를 기울여주시고 공감해주시려 리액션이라도 잘 해주셔야 합니다. 아이들은 예민해서 자기에게 관심없음을 금방 눈치챕니다.

    어렵지않은 해결책인듯하나 막상 신경써주시는게 쉽지만은 않으실겁니다. 다만, 조금만 더 첫째의 입장이 되어주신다면 아이의 정서적 안정은 금방 다시 돌아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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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괴롭히는건훈육이필요하기보단

    애정을 오히려많이주는게

    아이가덜괴롭히는길이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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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아이의 마음은 동생이 태어난후 아주 불안한 상태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아기가 생기더니 모두 아기만 쳐다보고 있으니 아이의 마음이 어떨까요

    첫째아이에게 사랑을 더 쏟아 주시면 동생을 잘 보살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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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는 단호하게 이야기해주시는것이 좋으며

    아이에게 있어 둘쨰에 대한 질투로 인해서그럴수있습니다

    첫째에 대해서 조금더 애정을 주도록해주시면서 안정감을 주면 도움이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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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시기 아이들은 괴롭히는 것을 알고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먼저하려고 하는 행동입니다. 다만 첫째에게

    둘째와 같은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보살펴 주어야 한다는 것을 아이에게 반복학습

    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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