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우유의 맛이 원래 달기 때문입니다. 음식이 단맛을 낸다는것은 당을 함유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같은 양의 설탕이라도 단맛이 없는 물보다는 원래 단맛이 있는 우유에 설탕을 넣는것이 더 단건 간단한 더하기로도 증명이 되겠지요? 마치 10+0보다는 10+1이 큰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런데 질문하신분은 이러한 1의 차이를 느끼셨다니 정말 대단한 절대미각의 소유자입니다.^^
자 그럼 더 자세한 설명을 해드리죠. 일반적으로 우리가 "달다"라고 말하는 물질은 당질을 의미합니다.
당은 분자구조에 따라 1개의 당으로 이루어져 더 이상 가수분해 되지 않는 단당류, 2~5개의 단당류 분자로 구성된 이당류, 그 이상의 단당류로 구성된 다당류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당질은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다당류를 제외한 단당류와 이당류는 모두 단맛을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