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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알쌍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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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 지폐 속의 조지 워싱턴 입술을 왠 굳게 다물었나요?

미국 건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의 초상화를 보면 근엄함이 느껴진데 왠 입술을 다물었나요?

설마 치아가 없어서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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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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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입술을 굳게 다물고 있는 모습이 훨씬 위엄있고 근엄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은 약간 멍청해보이죠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는 생전에 치아 상태가 매우 나빠 틀니를 끼고 다녔습니다.

    선천적으로 치아가 약했고 호두 껍질을 이로 깨먹는 습관이 있었으며, 양치질을 할때 매우 힘을 꽉 주고 해서 이에 상당히 무리가 갔고, 하루 3번 양치질을 했지만 담배가루를 치약으로 써 증상을 더 악화시켰습니다.

    이에 젊은 나이부터 치아가 빠지고 치통으로 고생해 치과의사 존 그리우드가 조지 워싱턴의 치아를 모두 뽑고 틀니를 만들어주었다고 합니다.

    초대 대통령 취임당시까지 남아있는 치아는 왼쪽 아래턱에 있는 제 2소구치 하나가 전부로 틀니를 할때까지 옥수수빵과 스프 말고는 아무것도 먹지 못할 정도가 되었고, 이후 대통령에 다시 취임해 달라는 제의에 모양이 안서자 자신의 집 노예의 치아와 하마뼈, 바다코끼리 엄니, 밀랍과 금으로 만든 틀니를 만들어끼웠는데 틀니가 너무 커서 맞지도 않았고 금으로 스프링을 만들다보니 툭하면 입이 벌어지는 모양새여서 워싱턴은 항상 입을 꽉 다물고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그래서 워싱턴의 초상화는 전부 입술을 삐죽 내민 모양으로 남아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노인옥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지 워싱턴은 이가 제대로 기능을 못하고 치통이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조지 워싱턴의 친구였던 치과의사 존 그리우드은 조지 워싱턴의 치아 상태가 너무 좋지않아 이를 모두 뽑고 의치를 만들어 주었다고 학니다.

    틀니로 인해 조지 워싱턴은 입이 튀어나와 무뚝뚝하고 뾰로통한 얼굴로 보이게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의치로 인해 입술이 부풀어 오른 것처럼 보이고 코보다 입이 더 튀어나오는 모습이 된 것 입니다.

    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지폐속의 인물과는 다르게 미국 달러화를 자세히 보면 1달러의 워싱턴도도 2달러의 토마스 제퍼슨도 10달러의 헤밍턴도 100달러 벤자민 프랭클린도 전부다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입을 다물고 있는 모습은 근엄함과 진지함을 표시 합니다. 아마도 그래서 전부 다 입을 다물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