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고물가시대에는 구두쇠처럼 살아야 그나마 버틸 수 있나요
10만원 가지고 마트 가면 살 게 없는 게 현실입니다.
과일값과 채소값이 비싸서 들었다놨다 구경만
하다가 계란 한 판 사온 적도 비일비재합니다.
정권이 바뀌면 좀 나아질까요?
전쟁탓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물가상승은 사실상 꼭 정부 탓은 아니지만 한국은행이 미국을 따라서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게 되면서 발생한 달러환율의 상승으로 수입 물가가 상승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금리인상을 하지 못했던 이유는 국내의 부채리스크가 높았기 때문에 이를 억제하기 위함이다 보니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하되어야지만 안정기를 찾을 수 있어 이는 정부의 교체와는 관계가 없다고봐야 해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내 물가는 정권이 바뀐다고 해결될 사안이 아닙니다. 에너지, 식자재 등을 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한국 경제 구조 하에서는 현재와 같은 글로벌 고물가에 그대로 노출될 수 밖에 없습니다. 말씀 대로 아끼고 절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가격 상승과 소비자 물가의 상승은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정부의 경제 정책, 국제 시장 상황, 기후 조건, 생산량 등이 모두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권의 변화가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정부의 경제 정책이나 조치가 물가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또한 전쟁이나 국제적인 안보 문제도 물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자원 공급의 중단이나 안정성의 부족은 생산과 유통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물가 상승이나 물품의 부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물가 상승이나 물품 부족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정부와 국제사회의 협력을 통해 해결될 수 있으며, 정책 결정과 조치에 따라 상황이 개선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국제경제에 영향을 많이 받으며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우리나라도 힘든 것입니다.
전쟁의 영향도 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고물가 시대에 살아남는 방법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고물가 시대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최대한 소비를 자제하고 필요한 물건 위주로만 구매하시는 방향으로
전환하셔야지 버티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