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은 “동생이 생겼어요” 라는 동화책을 보여주면서 아이에게 동생이 생길거라는 것을 자주 인지 시켜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산으로 인한 엄마의 부재, 갑자기 바뀐 환경에 아이가 잘 적응하게 하려면 둘째를 임신했을 때 부터 동생의 존재를 조금씩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동생이 태어나는 것에 기대감을 심어주시는 것도 좋아요.
( 동생이 태어나면 지금보다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 많이 생길거라는 기대감을 주도록 하세요)
또한 아이와 산부인과에 함께 가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동생을 맞이할 준비를 함께 한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고, 초음파 검사를 할 때 심장 소리를 듣게 하면 동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태교할 때 아이를 참여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동생이 생겼어요 라는 그림책을 읽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빠와 함께 엄마 배를 어루만지며 노래를 불러주는 것도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