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 보면 재무재표에사 per가무엇인가요
Per가 낮으면 좋다던데 마이너스여도 좋은건가요? 주식투자를 위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용어들과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주식발행이 작아야 좋은건가요 발행ㅅ 가 높아야 좋은건지도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주식 질문 답변가 부자아빠입니다.
Per라는 건
내가 사려는 회사가 1년 열심히 활동해서 순수하게 남긴 돈 : 10만원
내가 사려는 회사의 현재 가치(시가총액) : 10만원 그려면 Per는 1
내가 사려는 회사의 현재 가치(시가총액) : 50만원 그려면 Per는 5
내가 사려는 회사의 현재 가치(시가총액) : 100만원 그려면 Per는 10
내가 사려는 회사의 현재 가치 (시가총액) : 1000만원 그려면 Per는 100
PER가 마이너스라는건 현재 회사가 적자로 운영되고 있다는 뜻 입니다.
PER가 작으면 좋게 볼 포인트 중 하나가 되는거지..그게 적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닙니다.
예를 들면)
내가 마차를 만드는 200년 전통의 회사를 알고 있다고하죠.
근데 최근 자동으로 가는 자동차란게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비싸서 아무도 못썼는데 대량 생산 기술을 개발해서 단가가 낮아져서 자동차 가격이 마차수준까지 내려왔다고 하죠.
그래서 시장에서 마차를 타는 사람들이 점점 줄고 있습니다.
마차를 만드는 기업의 PER는 0.1이라고 칩시다.
자동차를 만드는 기업의 PER는 10라고 치죠.아직 자동차를 대체할 만한 이동 수단이 없다는 가정을 한다면 두 기업을 놓고 본다면 어떤 기업을 사야하는게 상식적인 사고 입니까?
단순히 기업을 볼 때 PER만을 놓고 어떤 가치 판단을 내리기에는 AI카메라가 키가 크고 목이 길면 다 기린이라고 생각하게끔 생각하도록 입력해놓고 갑자기 키가 크고 목이 긴 사람이 나타났을 때 [아 저건 기린이다!]라고 인식하게끔한것과 마찬가지 인거죠.
다른 예를 든다면 )
믹스커피 만드는 회사가 있다고하죠.
믹스커피를 만드는 회사의 PER는 2라고 하죠.
근데 이 믹스커피 시장이 더 이상 성장할 여지가 없다고 봤는데 갑자기 해외 시장 진출을하고 해외 시장에서 정수기 및 포트기가 보급되어져서 엄청나게 가정과 회사에 보급이 되었다고 생각해보는거죠.
회사는 계속 돈을 많이 벌어서 그돈으로 새로운 제품도 개발하고/늘어나는 생산량을 커버하기 위해 공장도 증설하고 그래도 남은 돈은 회사에 전부 남기는게 아니라 일부 돈을 주주에게 잘 나눠주는등 주주환원 정책 역시 훌륭하다고 생각해보죠.
그러면 저 회사를 사지 않을 이유가 얼마나 될까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