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톰아저씨크루즈여행입니다.
숯은 불완전연소를 통하여 탄소만 남기는 화학적인 원리로 만들어집니다.
원래 연소를 하려면 산소와 결합해야 하는데 숯을 만들 경우에는 이런 산화를 막기 위해 공기(산소)의 유입을 억제(숯가마 안은 산소 공급이 없기에 연소가 되지 않는 것) 한 상태에서 고온(600~900℃)으로 만들어 재가 되지 않고 순수한 탄소체로 변하게 됩니다.
그래서 탄소체가 된 숯은 산소가 있는 곳에서 다시 불을 붙이면 타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