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체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단순한 노화일까?

어릴 때보다 조금만 무리해도 피곤하고 회복이 느려지는 느낌이 듭니다. 이게 단순히 나이 때문인지, 아니면 생활습관(운동 부족, 수면 등)이 더 큰 영향을 주는 건지 궁금합니다. 관리하면 어느 정도까지 회복이 가능한지도 알고 싶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 감소와 호르몬 변화로 기초 체력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내적 변화 외에도 운동 부족, 수면 질 저하, 영양 불균형 같은 외적 요인에 의해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단백질 섭취와 근력운동, 충분한 수면을 병행하면 체력은 상당 부분 회복 및 유지가 가능합니다.

    특히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이 피로 회복과 에너지 유지에 핵심입니다.

    다만, 노화를 거스를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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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나이가 들며 체력이 떨어지게 되는건 생물학적인 자연스러운 변화와 생활 습관에서도 찾아오게 됩니다.

    인체는 보통 30대 이후부터 매년 근육량이 조금씩 줄어드는 근감소증이 시작되며, 세포 내 에너지 공장인 미토콘드리아의 효율이 낮아지니 회복 탄력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나이 탓만은 아니랍니다. 나이가 들수록 신체 활동량은 줄어들며, 스트레스, 수면 부족같이 환경적인 요인이 겹치게 되면서 노화 속도가 가속화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노화라는 하드웨어의 변화가 있지만, 운동 부족이라는 소프트웨어 부재라 체력의 저하를 더 크게 체감하게끔 만들게 됩니다.

    다행인 부분은 체력은 관리하는 만큼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근력 운동은 나이와 상관없이 근육 세포를 재생시키면서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니 노화 속도를 늦춰주게 됩니다. 여기에 규칙적인 7시간 이상 숙면과, 단백질 위주(고기, 계란, 생선)의 식단 관리를 병행해주시면, 이전보다는 더 빠른 회복력을 되찾으실 수 있겠습니다.

    노화는 물론 거스를수는 없겠지만, 관리를 통해서 충분히 체력은 기를 수 있습니다.

    현재 느끼시는 피로감은 운동 부족일 수 있으니, 가벼운 산책, 맨몸 운동부터 시작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