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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친해지고싶은새우튀김

대단히친해지고싶은새우튀김

치질일 때 변 여러번 보면 안좋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치핵 아플때나 치열 찢어졌을때 변 여러번 싸고싶으면 아파도 그냥 참고 싸는게 맞나요? 아님 하루 한 번만 하고 참아야 좋은건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성주영 한의사

    성주영 한의사

    한방병원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치질과 같은 항문 질환이 있는 경우, 대변을 볼 때 피가 섞여서 나오거나 통증이나 가려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질의 경우, 증상 정도에 따라서 보존적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대변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잘 챙겨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2~3회 좌욕을 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며, 대변은 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변을 보고 싶은데 이를 참는다면 치질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변기에 너무 오래 앉아있기보다는 배변 신호가 오면 보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내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치핵이나 치열이 있을 때 단단하거나 부피가 큰 변을 볼 경우 더 악화가 될 수 있어 일부러 변을 참는 것은 피하고 다소 부드러운 변으로 볼 수 있도록 물을 자주 마시며 충분한 식이섬유의 섭취,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며 배변 후 온수좌욕을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일단 마려울때는 변을 봐야지요. 참고 안보면 변비가 생겨서 또 항문이 찢어지니깐요. 앞으로 변이 무르게 만들어지게 하려면 변비약을 미리 먹는게 필요하답니다.

  • 치질이라고 표현하신 경우는 주로 치핵(hemorrhoids)이나 치열(anal fissure)을 의미합니다. 두 질환 모두 배변 습관이 통증과 회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변이 마려운데 무조건 참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다만 불필요하게 화장실을 자주 가서 힘을 주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첫째, 치핵의 경우입니다. 치핵은 항문 점막하 정맥총이 확장되고 울혈된 상태입니다.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주거나, 변이 없는데도 반복적으로 앉아 있는 경우 정맥 압력이 상승하여 부종과 통증이 악화됩니다. 따라서 실제로 변이 충분히 찼을 때 한 번에 부드럽게 배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잔변감 때문에 여러 번 시도하면서 계속 힘을 주는 것은 악화 요인입니다.

    둘째, 치열의 경우입니다. 치열은 항문 상피가 찢어진 상태로, 단단한 변이나 반복적인 배변이 상처를 다시 벌어지게 합니다. 그러나 변을 오래 참으면 수분이 더 흡수되어 변이 딱딱해지고, 다음 배변 시 더 큰 통증과 재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변이 마려우면 미루지 말고, 변을 부드럽게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정리하면, 하루 한 번으로 억지로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신 다음이 중요합니다. 변이 마려울 때만 배변한다. 5분 이상 오래 앉아 있지 않는다. 과도하게 힘주지 않는다. 변을 부드럽게 유지한다(수분 섭취, 식이섬유, 필요 시 완하제).

    통증이 심한 치열의 경우에는 좌욕과 국소 혈관확장 연고(예: 니트로글리세린 제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