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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풍뎅이41
자유로운풍뎅이4123.04.10

조선시대 암행어사 제도에 관해 궁금한점 있습니다.

조선시대 왕의 어명을 받고 부정하고 부패한 관리를 적발하는 암행어사 제도는

과연 정말 조선왕과 암행어사 그리고 극소수의 관리만 잠행지를 알고 있었을까요?

조선시대때 행해졌던 암행어사 제도 관련해서 비리나 폐단은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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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암행어사(暗行御史)는 성종대에 처음 파견된 제도입니다.

    암행어사는 승정원, 삼사(三司), 예문관 등 왕과 가깝거나 엘리트 문신을 임명하는

    관서의 당하관인 시종관 중에서 삼정승의 추천을 받아 왕이 임명했습니다.

    암행어사 중에는 이 업무를 수행할 만한 인물이 아닌 인물들도 있습니다.

    1681년 숙종 7년 때, 영의정 김수항이 어사들의 행태를 고발한 내용입니다.

    “어사 안후태는 가는 곳마다 술을 마시고는 취하여 길에 쓰러져서 행인들에게 비웃음을 샀고,

    여러 고을에서 업신여김을 당했습니다.

    어사 목임일은 말을 바꿔 탈 때 관원들에게 형벌을 가했으며,

    해당지역의 관리들과 어울려 산속의 절에 돌아다니며 놀았습니다.

    어사 김두명은 데리고 간 서리가 각 고을에서 뇌물을 징수하여 싣고 돌아왔습니다.”

    암행어사가 지방수령의 비리를 적발했다 해도 같은 당파에 속한 경우에는 사건을

    또한 축소하거나 외면했고, 지방 수령이 중앙의 세도 세력과

    줄을 대고 있는 경우에는 속수무책이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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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암행어사 제도는 조선왕조의 정치 체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인원수나 구체적인 운영 방식 등에 대해서는 확실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정확하게 알기는 어렵습니다.

    암행어사들은 왕의 어명을 받아, 부정한 관리나 부패행위를 적발하고 처벌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러한 역할 때문에 암행어사들은 일반적인 관리와는 달리 재산을 보유하지 않고,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복지 혜택 때문에 암행어사들 사이에는 부패와 비리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왕과 암행어사들 사이에서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암행어사 제도가 항상 공정하게 운영되지는 않았으며, 비리나 폐단도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암행어사들의 역할이 중요했기 때문에, 조선왕조의 역사 전반에 걸쳐 암행어사 제도는 유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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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암행어사의 폐혜등은 기록에 보여 지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암행어사 제도의 가장 큰 문제점은 수령 개인의 비리를 밝혀내는 데 집중했을 뿐, 비리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구조적 개혁에는 실패했다는 것입니다. 또 신분이 도중에 노출돼 암행 효과를 제대로 거두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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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암행어사의 비리나 폐단은 거의 찾기 어렸습니다. 하지만 암행어사 암살 사건 암행어사 사칭한 사기꾼이 많앗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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