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상한 음식 먹는게 대장능력에 주는 영향

Question

만약에 어린 시절에 (10대 전~10대중후반)

상한 음식같은 걸 좀 많이 먹었다면

그게 대장의 소화능력에 영향이 있나요?

있다면 그게 성인이 돼서까지도 이어질 수도 있을까요?

혹은 별 영향이 없을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강우향 영양사입니다.

어린 시절에 상한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때 대장의 소화능력에 영향이 있을 수 있는 가능성과 관련된 몇 가지 요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1. 상한 음식을 먹는 것은 잠재적으로 유해한 세균 또는 독소를 소화기로 가져올 수 있으며 이 경우, 만약 그런 성분들이 소화기에서 문제를 일으킬 경우, 소화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 어린 시절에 상한 음식을 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또는 장의 불균형은 면역 체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장 건강과 소화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 어린 시절에 소화계에 영향을 미친 요소들이 성장과 발달하는 과정에서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러한 영향이 성인이 되어도 지속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4. 모든 사람들이 상한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해 동일하게 반응하지는 않으며 개인의 면역 체계, 소화 능력, 유전적 요소 등이 모두 관련되며, 이들 요소는 어린 시절에 받은 영향에 대한 개인적인 반응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한 음식을 어린 시절에 자주 먹는 것이 대장의 소화능력에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은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지만 올바른 식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신선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장기적인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