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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이만든꿀
꿀벌이만든꿀23.04.18

아기들은 왜 부모가 화장실만 가면 난리나나요?

잘 노는 타이밍에 화장실 가서 문닫으면 열라고

울고불고 난리가 나는데

다른 아기들도 엄마 화장실 가는걸 못참더라고요.


유독 화장실갈때 아이들이 울고 불고 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언제 괜찮아지는지 궁금합니다.


엄마 화장실 갈게 라고 매번 얘기하고 가는데도 여태 울고불고 문에 매달리네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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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육아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아기들은 엄마가 잠시라도 눈앞에. 안보이면

    울고 난리가 나는게 화장실에 가시면 일단 문을 닫고 시간이 좀 소요되니 없어진거로

    알고 우는듯 합니다.

    수고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18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가 화장실에 가면 화장실 문이 닫혀서 엄마의 얼굴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불안해하면서 더 우는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분리불안 증상으로 인한 경우일 수 있습니다.

    분리불안의 경우 아이가 다른 것을 탐험하다가도 곧바로 엄마를 다시 찾습니다.

    화장실을 가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엄마와 떨어지는 것에 대해 불안을 느껴 잠시도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것을 분리불안이라고 합니다. 분리불안은 생후 7~8개월경에

    시작해 14~15개월에 가장 강해지고 3세까지 지속됩니다. 이후 증상이 자연스럽게 줄어드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가 화장실에 가기 위해 엉덩이를 잠깐 떼기만 해도 , 엄마가 화장실에 문닫고 들어가도 자지러지게 우는 이유는 엄마에 대한 집착과 애착이 강하기 때문 입니다.

    아이는 태어난 직후부터 생후 6개월 까지는 엄마를 자신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생후 6개월이 지나면 그때서야 자신과 엄마는 별개라고 인식하기 시작합니다.

    또한 생후 8개월이 지나면 좋고 싫은 것이 분명해져서 좋아하는 것에 집착하고 싫어하는 것에는 울음을 터뜨리거나 짜증을 부리게 됩니다.

    아이는 엄마와 자신이 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불안감을 느끼고, 잠깐 이라도 엄마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소리를 지르면서 우는 것이 이 이유 때문 입니다.

    엄마의 입장에서는 힘들게 느껴지시겠지만 이러한 분리불안은 엄마와 아이의 애착이 잘 형성 되었다는 긍정적인 증거 이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 성장하면서 부모, 특히 엄마에 대해 집착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당장 눈앞에서 안보이면 쉽게 불안함을 느끼고 말씀하신대로 화장실 이용도 어려움을 겪게됩니다.

    아이들의 분리불안은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의 하나입니다.

    아이들마다 분리불안 증상이 사라지는 시기는 다르지만 부모가 다시 돌아온다는 인식을 심어주게 되면

    대부분 좋아집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접근기로 인해서 나타날수있는문제입니다

    아직까지 엄마랑 떨어지기(주애착형성자) 힘들기에 위처럼나올수있으나

    시간이지나면 자연스럽게 좋아질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