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분들 도와주세요 제성격이 저를 망치고있어요

제가 의부증(의처증) 을지니고 있는것같은데 어렸을때부터 온갖일 다 당하고 주변이 하도 왕따시키려하고 배신하고 여자친구를 여러번 뺏기고 여러번 뒷담당하고 그러다보니 상대를 잘 못믿게 되더니 이젠 그누구도 전혀믿지않고 기대지도 의지하지도 않아요 가족도 안믿고

무려 고집도 세니 일을 시작하려해도 그 사람을못믿고

이번 여자친구도 저를 위해 노력하는거 같은데

그냥 매사가 의심되고 못믿고 그러다보니 짜증나고

정신병원은 가고싶지 않고 제가 믿는사람을 다섯손가락에 꼽을수있을정도로 매우심각하게 상대를못믿는 그런경향이 있어서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받으니 힘들어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