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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치타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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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식 냉동기는 프레온이 아닌데 무엇이 냉매인가?

일반 냉동기는

대형 압축기도 돌아가고 하면서

내부에 프레온 계열이

냉매로 돌아간다고 알고있는데요.

암모니아 얘기도 하던데 잘 모르겠습니다만

흡수식 냉동기는

구조도 특이하고

압축기도 돌아가는 구조가 아닌데

대체

내부에 냉매가 뭐가 들어가는 건가요??

무슨 원리인지 모르겠는데

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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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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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흡수식 냉동기는 프레온 대신 을 냉매로 사용합니다. 프레온은 환경 오염 문제로 인해 최근 사용이 제한되고 있으며, 흡수식 냉동기는 친환경적인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물 외에도 흡수식 냉동기에는 흡수제라는 물질이 함께 사용됩니다. 흡수제는 냉매인 물을 흡수하고 액체 상태로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대표적인 흡수제로는 리튬 브로마이드(LiBr)가 있습니다.

    흡수식 냉동기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냉각 작동을 합니다.

    1. 증발: 저압 챔버에 있는 냉매인 물은 진공 상태에서 낮은 온도로 끓습니다. 이 과정에서 흡수제는 물의 증기를 흡수하여 액체 상태로 유지합니다.

    2. 압축: 증발된 냉매의 수증기는 펌프를 통해 고압 챔버로 이동합니다.

    3. 응축: 고압 챔버에서 냉매는 외부 온도보다 낮은 온도로 냉각되어 다시 액체 상태로 변합니다. 이 과정에서 열이 방출되어 냉각 효과를 얻습니다.

    4. 흡수: 액체 상태의 냉매는 흡수제에 흡수되어 저압 챔버로 돌아갑니다. 이 과정에서 흡수제는 열을 흡수하여 저온 상태로 유지됩니다.

  • 안녕하세요

    프레온은 압축식 냉동기에서 주로 사용되는 냉매이며

    흡수식 냉동기는 물+nh3 또는 물+libr을 선택적으로 사용합니다.

    nh3를 사용하는 시스템은 암모니아가 냉매로 사용되며 열을 흡수하면 기체 상태로 변합니다.

    libr를 사용하는 시스템은 리튬 브로마이드가 냉매로 사용되며 물과 반응을 하며 열을 흡수하고 방출합니다.

    흡수식 냉동기는 전력소모가 낮고 프레온대신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친환경 적이라 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기계공학 전문인 박성수 전문가입니다.

    흡수식 냉동기는 냉매로 주로 물을 사용하고 흡수제로는 '리튬 브로마이드'라는 용액을 사용합니다 열 에너지를 사용하여 냉매인 물을 증발시키고, 흡수제가 냉매를 흡수하는 과정에서 냉각을 합니다

    원리는 물이 증발하여 증발기에서 냉각 효과를 제공하고, 증발한 물 증기는 흡수기로 이동합니다. >> 흡수기에는 리튬 브로마이드가 있는데 여기서 증발된 물 증기를 흡수합니다 이 과정에서 흡수기의 온도가 상승합니다. >> 이때 흡수기에서 흡수된 물과 리튬 브로마이드 용액은 재생기로 이동하여 열을 가하는데 여기서 가열된 용액은 물이 다시 증기로 변하고 농축된 리튬 브로마이드는 흡수기로 되돌아갑니다. >> 재생기에서 분리된 물 증기는 응축기로 이동하고 응축기에서 냉각수를 사용하여 물 증기를 다시 물로 응축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은 냉각수로 제거가 됩니다

    흡수식 냉동기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전기 에너지가 아니라 열 에너지를 활용해서 냉각효과를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