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
술은 위를 자극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평소에도 과음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술이 위를 자극하여 위경련이 생기거나, 위를 위축되게 하여 위장이 제대로 활동을 하지 못하고 소화를 시키지 못하게 되어 구토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술은 위에 탈수 증상을 생기게 하여 위벽을 건조하게 만들고 건조해진 위는 쉽사리 상처가 나기 때문에 염증증상을 일어나기 쉬어 위염에 걸리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 듯이 술에는 알코올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이 없으면 술이 아니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튼 이 성분은 몸에 들어올 경우 우리 몸은 정상적인 해독작용을 하면서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그 때 아세트알데히드 라는 물질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겨난 아세트 알데히드는 혈액 속을 돌아다니면서 신경계를 자극하여 두통이나 어지럼증 구역감을 유발시키게 됩니다. 매실은 소화를 촉진시키고 위장을 보호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따뜻한 매실차를 마시면 매실차가 위를 보호하고 위를 진정시켜주어 구토를 하고 났을 때 참 좋습니다.
그 외에도 핫팻 등으로 배를 따뜻하게 하시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구토를 하고 나면 위가 많이 상해 있는 상태이기 때무에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죽 종류나 적당히 간을 한 순두부처럼 부드러운 것이 좋습니다.
해장을 하신다고 맵고 뜨거운 음식을 드시면 위를 더 상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찬 물보다는 따뜻한 물이 가진 따뜻한 기운이 위를 더 진정시켜주기 때문에 찬 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마시는게 좋으며, 속이 안 좋다며 일부러 구토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런 습관적인 행동은 나중에 위염이나 식도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함으로 자제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