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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푸른날쥐218
짙푸른날쥐21822.05.05

온몸에서 쥐가나고 쥐가나는 부위도 다양해지고, 횟수도 점점 많아지네요?ㅜㅜ

나이
35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혈압약, 탈모약
기저질환
고혈압

어느 특정 부위 가릴것 없이 나구요... 좀만 몸에 힘을 준다거나 옆구리를 틀면 튼 부분 옆구리에 쥐가 나요;; 배에 쥐가 나면 명치가 정말 너무 아퍼 숨을 쉴수가... 또 종아리나 허벅지 뒤쪽에도 순식간에...ㅠ 그리고 또 상완이나 삼각근에 쥐가 나면 고통스러운 채로 잘 풀리지도 않구요~ 또 재채기를 하거나 기침만 해도 배에 엄청난 고통이 생기면서 쥐가 나구요~ 손에 쥐가 심하게 날 때는 마비에 걸린것 처럼 손가락을 펼친채로 주먹을 쥐듯이 감겼다가 풀릴때까지는 너무 고통스럽게 찌르듯이 아프구요ㅜ 쥐가 나는 동안에는 정말 숨을 쉬기 어려울 정도로 고통스럽습니다. 특히 옆구리 부분은 시도때도 없이 쥐가 찾아 오는데 대체 왜 그러는지.. ㅠㅠ 갑자기 왜 이러는 걸까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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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쥐가 자주나는 증상은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건강의 특별한 문제가 있거나 이상 소견이 있을 가능성이 높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너무 심하게 자주 날 경우 몸의 전해질 불균형 등에 의한 것일 수도 있긴 합니다. 증상이 심하시다면 피 검사에서 전해질 이상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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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쥐가 자주 난다고 해도 그 정도로 심한 경우는 병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검사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쥐가 나는 이유는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관여하는 마그네슘, 칼슘 등 미네랄이 부족할 때나

    수분이 부족할 때 쥐가 자주 나게 됩니다. 혹은 극단적인 다이어트나 영양 부족, 설사나 과민성 방광,

    카페인 과다 섭취, 과음 등으로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전해질 불균형 상황일 때, 격렬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에도 미네랄이 수분과 함께 배출되어 신경 전달을 방해하므로 쥐가 날 수

    있습니다. 내과 등의 진료를 통해 혈액 검사 등을 진행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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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5.07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근육경련, 또는 쥐(cramp)가 나는 것은 근육이 불수의적인 수축을 하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종아리 근육에 잘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준비운동 없이 운동을 시작했을 때 잘 발생하나 자는 동안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육경련이 발생할 시, 종아리를 손으로 주물러주기 보다는 무릎을 쭉 펴고 앉은 상태에서 손으로 쥐가 난 발끝을 잡고 몸쪽으로 당겨주도록 합니다. 발뒤꿈치부터 종아리까지 쭉 늘어나는 느낌을 받으며 10초 정도 유지한다면 뭉쳐진 근육이 풀리면서 통증 완화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만약 종아리 근육 통증 혹은 경련 증상이 짧은 기간 내에 자주 일어난다면, 그것은 단순히 쥐가 난 것이 아니라 하지정맥류,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의 초기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는 것을 느끼시면 진료를 받아 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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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쥐가 나는 원인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극단적인 다이어트나 영양 부족, 설사나 과민성 방광, 카페인 과다 섭취, 과음 등으로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전해질 불균형 상황일 때, 격렬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에도 미네랄이 수분과 함께 배출되어 신경 전달을 방해하므로 쥐가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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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쥐는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탈수가 된 경우, 불편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에서는 정확한 원인을 알 수는 없지만, 드물게는 다음과 같은 질환들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하지 혈관의 동맥 경화 등으로 인해 혈류가 저하된 경우, 다리와 발에 쥐가 나는 것과 같은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 혹은 척추관 협착증에 의해 다리로 가는 요추 신경근이 압박되는 경우, 종아리 등의 부위에 쥐가 날 수 있는데, 오래 걷는 경우 이러한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칼륨, 마그네슘과 같은 전해질이 몸 속에 부족할 때 쥐가 날 수 있는데, 이뇨제 등의 약물 치료로 인해 이러한 전해질이 줄어드는 경우 몸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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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전반적인 종합검진을 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질문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릴수가 없습니다. 진단에는 신체진찰, 각종 검사들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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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해당 부위에 쥐가나는 경우는 흔치 않은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 큰 근육의 경련은 근육 피로도나 무기질 장애 등으로 인해 발생 할 수 있으나 전신에 걸쳐 특히 옆구리에 발생한다면 내원하시어 일반적인 검사 및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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