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생한 이더 대규모 이체 주인 밝혀졌나요?
이번에 210,000ETH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의 이동이 발생을 했는데요 후오비, 크라켄, 바이낸스 등 다양한 거래소로 입금이 되었다고 하는데 이번 대규모 이동주인이 누군지 밝혀졌나요?
이더리움(ETH)의 대규모 송금 총 210,000 ETH 중 92,000 ETH(약 134억 7,369만원)에 해당하는 양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에게 입금되었고,
이는 이더리움의 창단 멤버이자 개발자(옛 이더리움 개발자)인 제브리 빌케(Jeffrey Wilcke)의 소유분으로 밝혀졌습니다.
빌케는 현재 이더리움의 프로젝트에서 벗어나 게임 개발 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매각 이유로는 게임 개발에 이용하기 위한 자금이 필요하게 되었다고 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이더리움의 대규모 이체 중에서 크라켄 거래소로 전송된 약 92000 ETH의 경우 이체를 한 사람의 신원이 밝혀진 바가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Viewbase의 경우 이것이 비탈릭 부테린이나 다른 이더리움 개발자의 자산이 이동한 것으로 예측하였으나 이 소식을 알게 된 트위터 사용자(https://twitter.com/AlexanderFisher/status/1209900008394428416)가 이번에 약 92000 ETH를 전송한 지갑에 https://etherscan.io/address/0xa7e4fecddc20d83f36971b67e13f1abc98dfcfa6 있는 대부분의 자산이 https://etherscan.io/address/0x6000b846630e4f8ae883a270c118f681bd12e593 이 지갑 주소에서 전송된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이 주소와 관련된 ENS 주소를 확인하니 아래와 같이 이더리움의 공동 창업자 제프리 빌케(Jeffrey Wilcke)의 주소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다른 거래소로 이동한 자금도 이더리움 개발자들에 의한 자금 이동인지 여부는 밝혀진 바가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ENS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문제에 대한 논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이동이 이더리움의 시세에 별다른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