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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앤화는 왜 계속 낮을 수 있는건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34

일본국민들입장에선 해외에 나가거나 해외물건을 살때 부담일테고 일본기업입장에선 수출에 유리할텐데 어떻게 그렇게 낮게 유지가되나요? 시장가격이아닌 의도적으로 조절이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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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본 엔화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낮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일본의 기준금리가 다른 국가들의 기준금리에 비해서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서 다른 국가들과의 금리격차가 심하다 보니 엔화의 가치 하락이 꾸준히 이어지게 되면서 엔화 환율의 하락을 지속시키고 있는 것이에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일본은 30여년의 장기 불황을 겪으면서 초저금리하에서도 일본인들은 투자와 소비 보다는 저축 기조를 유지하였으며, 이 기조의 지속으로 물가 상승이 지난 장기 불황동안 발생하지 않은 이유입니다. 최근의 엔저 요인들로는 미국-일본 간 통화정책 차별화 떄문입니다. 미국은 금리인상을 시작했고, 일본은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높은 원자재 가격 때문입니다. 일본은 에너지 의존도가 높아 에너지 가격 상승에 취약합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일본 경제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이미 오래전부터 고령화로 노동력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 ✅️ 상대적으로 주요 선진국들 중 유일하게 일본은행만 '통화완화'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물가가 상승압력을 크게 보이지 않아 장기간 저금리를 유지함으로써 계속적으로 통화가치를 낮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이 되는데, 그래서 이런 특성 때문에 소위 일본을 '글로벌 경제에서 혼자 따로 노는 나라' 라고 칭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일본 중앙은행은 실질금리 마이너스릉 통해 은행에 돈이 묶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시장에 유동성이 공급되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일본 입장에서는 엔화 저평가릉 통해 수출 증대와 관광수입 증대를 노릴 수 있습니다.

  • 네, 일본정부에서 저금리 정책을 사용하여 시중에 돈을 많이 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중에 돈을 많이 풀음으로써 엔화가 흔해지게 만들고, 흔해진 엔화는 가격이 내려가며 엔저 현상이 만들어진 것 입니다.

    물론 다른 보통의 나라에서 똑같은 정책을 편다면 큰일 나겠지만, 엔화는 안전자산중 하나로써 원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비축하고 싶어 하는 개인/나라들이 많음) 아직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것 입니다.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본인이 경험 또는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한 정보글로, 단순 착오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일본 엔화의 가치가 계속 낮아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금리 차이: 미국과 일본 간의 금리 차이가 큽니다1.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는 반면, 일본은 금융완화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이 엔화를 팔고 달러화를 사는 움직임이 강해지면서 엔화 가치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2. 저물가와 국채 이자 부담: 일본은행이 엔저를 용인하는 이유 중 하나는 저물가와 국채 이자 부담입니다. 일본은행은 통화정책 목표를 '물가상승률 2% 도달’로 내걸어 왔습니다. 일본은행은 금융완화와 엔화 약세를 통해 투자 증가와 수출 기업의 실적 개선을 꾀하고 이는 임금 인상과 소비 확대로 이어져 물가가 상승하는 선순환을 기대합니다.

    3. 일본의 금융완화 정책: 일본은행이 7년 넘게 마이너스 금리를 고수한 것이 엔저 현상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 극단적인 돈풀기 정책으로 인해 그 돈이 금리를 올려온 미국 등으로 계속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일본 엔화의 가치는 계속 낮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시장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이며, 일본 정부나 일본은행이 의도적으로 엔화 가치를 낮추는 것은 아닙니다. 이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질문하신 엔저 현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본의 기준금리가 한참 마이너스 금리였다가 올 초에 17년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해서 마이너스 금리를 탈출했지만

    여전히 미국과 일본의 금리차이가 벌어져 있기에 엔저 현상이 유지되는 것입니다.

  • 엔화의 가치가 낮은 엔저 현상이 장기간 유지되고 있는 것은 몇 가지 요소가 결합된 것입니다. 일본은 잃어버린 30년이라고 부르는 장기 저성장 저물가 저금리 시대를 거치면서 일본 화폐의 가치가 낮아졌습니다. 그 말은 일본 환율이 높습니다

    그리고 최근 시간을 짧게 보자면그리고 최근 시간을 짧게 보자면 미국 등 주요국가들의 금리는 상당히 올라가 있고 일본의 금리는 제로 금리 수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일본에서 해외로 자본 유출이 발생하고 화폐 가치가 더욱 하락합니다.

  • 일본과 같은 경우에는 다른 국가와의 기준금리 차이도 상당하며 더불어서 일본 정부에서 의도적으로 엔화를 낮추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 엔화의 가치는 여러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데 일본은행 BOJ의 의도적인 시장 개입으로 조절되기도 합니다. 일본은 장기간 낮은 금리 정책으로 엔화가치를 상대적으로 낮게 유지합니다. 낮은 금리는 투자자들이 더 높은 수익을 찾아 해외로 자본을 이동시키게 해서 엔차 가치 하락 압력을 줍니다.

    또한 일본은행은 때때로 외환 시장에 직접 개입해서 엔화 가치를 조절하는데 이런 조치는 엔화가 강세일 때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진행됩니다.

    엔화 가치 저하는 일본 제품 가격 경쟁력을 향상시켜 수출에 유리하지만 해외 상품과 서비스 가격 상승으로 일본 국민들에게는 부담을 줍니다.

  • 안녕하세요

    • 금리를 제로금리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엔저가 가능합니다

    • 과거부터 일본은 경제침체를 벗어나고자 제로금리를 유지했지만 저축을 선호하는 국민성향과

      글로벌 금리도 같이 낮은 상황에서 일본의 제로금리가 빛을 보지 못했지만,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글로벌 고금리 속에 일본의 저금리는 눈에 띄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엔저현상이 나타나고 경제가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 이는 환율시장 가격이 맞지만 정부가 저금리를 유지했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입니다.

    • 이 부작용으로는 물가상승이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은 30년간 물가와 임금이 거의 같은수준을 유지해 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