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아버지 말에 의하면 어렸을 때 들어뒀다면서, 주식계좌인지, 은행적금인지 둘중 하난 것 같은데, 제 이름으로 둔 예금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단 제 기억으로는 은행적금이나 주식계좌를 모두 제 명의로 개설한 기억이 없는데.. 이 돈을 찾아야 한다면서 3자가 찾을 경우엔 인감이랑 본인 신분증이 필요하다면서 요구를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서 질문을 하게되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아버지께서 예전부터 사짜기질이 있고, 사고를 잘 치시는 분이라 신뢰도 안가구요. 저도 아직 20대 중반에 아직 학생이고, 은행예금을 제외한 금융활동을 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무지해서 여쭤 봅니다. 상식적으로 가능한일인가요? 그리고 혹시나 제 명의로 동의없이 인감이랑 신분증으로도 대출같은걸 혹여나 받을까 걱정인데 이것도 가능한일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