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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할미새211
목마른할미새21122.07.07

미용실 가는것을 싫어해요 도와주세요

제 아들이 5살인데 계속 미용실 가면 괜찮을줄 알았는데 여전히 머리 자르는것을 싫어하고 무서워하네요. 강제로 몸을 잡고 머리 자르고 있는데 이렇게 하는게 맞나 싶습니다 머리자를때 안무섭게 하는 꿀팁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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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다른 또래 친구들이 머리를 자르는 영상을 보여주어서

    거부감을 없애주시고 머리를 자르고 나서 아이가 좋아하는 선물 등을

    해준다면 아이도 거부감이 사라지고 좋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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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7.11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대부분 아이들은 자기자신의 머리카락을 자르는것을 처음에 모두 다 싫어합니다. 머리카락이 잘려져나가는 모습을 거울을 통해 처음보기 때문에 더욱 그럴가능성이 큽니다. 아마도 두렵고 무서웠을 가능성이 큽니다. 미용실 세트를 구입해 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병원놀이 세트처럼 미용실 놀이세트로 머리를 자르고 예쁘게 하는 연습을 하다 보면 머리 자르기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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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미용실에 가시기 전에 미리 역할 놀이를 하녀예행 연습으로 조금씩 잘라보면서 연습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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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익숙할수있게 놀이를 해주는것도 좋으며

    상황극을 해주면서 아이의 두려움을 앲애주는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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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미용실을 싫어해서 고민이시군요.

    아이는 자기의 신체 일부가 잘려 나가는 것에 대한 기본적인 두려움, 심리적인 불안과 공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와 미용실에 가기 전 미리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시고 미용실에 가기를 권해 드립니다

    또는 요즈음 놀잇감 중에 장나감 미용도구 세트도 있으니 아이가 미용 놀잇감으로 미용실 놀이도 하면서 차츰 미용실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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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미용도구 장난감을 준비해서 가정에서 자주 미용실 역할 놀이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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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자기의 몸이 자연스러운걸 원합니다. 인위적으로 꾸민 모습이 아닌 본인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말이죠. 그래서인지 모통의 유아들은 머리 자르는것을 싫어 하고 거부합니다. 대게의 아이들이 싫어하는데요, 유튜브를 보여주면서 자른다 던지 아이와 사전 합의 후에 머리를 잘라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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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미용을한후에 사탕이나 젤리를주면서 미용실이 무섭지않고 즐거운일이생기는곳이라는 것을 알려주세요

    도움이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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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윙윙거리며 돌아가는 기계 소리, 이상한 빗과 빗의 감촉 등은 때로 어린아이들에게 벅찰 수 있습니다. 가위나 빗의 가벼운 접촉과 소음이 큰 폭풍과도 같이 느껴질 수 있죠. 특히 그런 부분에 유독 예민한 아이가 있는데, 외부의 영향(트라우마)으로 인해 후천성으로 변했을 수도 있고, 태어날 때부터 그 부분이 예민한 기질로 태어났을 수도 있습니다.

    앞의 상황에서는 아이가 거부하는 감각 중 머리 자를 때 느껴지는 촉각을 비롯해 가위나 클리퍼(이발기) 소리, 눈에 보이는 시각적 두려움 혹은 그 상황에서의 불안정한 자세나 중력의 변화 등 여러 감각에 예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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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저도 어렸을 때 아부지따라 이발소에 가는 것을 무서워했습니다. 아이가 무섭지 않게 댁에서 어머님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이가 깨닫도록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가위를 무서워할 수 있으니 가위말고 바리깡 쓰면 좋을 듯하고 살짝 부분 염색 등 미용실이 즐거울 수 있다는 경험을 제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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