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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붉은코브라279
검붉은코브라27924.03.25

아이가 미용실 가는것을 거부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둘째아이가 남자아이인데 미용실 가기를 거부해서 어쩔수없이 머리가 단발보다 긴상태인데요. 이제 여름이 곧 올것 같아 미리 머리좀 잘라주려고 하는데 계속 거부를 하네요 좋은 방법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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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의 아들도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미용실에 가지 않았는데 드디어 미용실 가는거 성공했습니다. 미용실에 가지않아 바리깡을 사서 영상 틀어놓고 집에서 계속해서 조금씩 잘라줬더니 집에서는 익숙한지 머리 자르는거 를 거부하진 않더라고요. 조금씩 아이가 적응하도록 천천히 시도하면 결국 시간이 해결해주니 조금만 여유를 갖고 아이를 기다려주는게 좋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대범한물소209입니다.

    아이에게 가혹이 될수 있겠지만..

    저희 조카한테는 머리에 껌을 일부러 붙이더군요

    울면서 머리깍던 조카의 모습이 떠올랐네요



  • 안녕하세요. 냉철한라마35입니다. 음 그렇다면 집에서 직접 잘라 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렇게 많이 어렵진 않습니다 뒷머리를 잘라 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