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따라 다니질 않아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초등학교 6학년이 쫌 지나고 나니까 음식을 먹으러 간다던가 시댁이나 친정을 간다던가 이럴경우 있잖아요 이런날이 몇번 있는것도 아닌데 따라 다니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심리는 무엇인가요? 제가 어렸을때는 싫다고 한적이 없던거 같은데... 우리 애들만 이상한건지. 외식조차도 안따라 다니는건 너무 한거 아닌가요? 게임이 좋아서 친구가 좋아서 그렇다 치는것도 한두번이지 이제 참는대도 한계입니다 해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은 사춘기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그 시기에는 복잡한 거 싫어하고 혼자서 조용히 지내고 싶어합니다.예의를 모르거나 친척집에 가기 싫다기 보다 시기적으로 사람이 많은 곳에 가는 것이 힘든 시기입니다.아이의 상황을 이해해주시고 억지로 데리고 갈려고 하지 마십시요.그러다가 부모님께서 마음의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가기 싫다고 하면 혼자 지낼 수 있도록 해주시고 시간이 지나면 그런 행동들은 서서히 없어집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지금 아이가 사춘기가 아닌지 싶네요.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은 하고 싶지 않은 것은 억지로 하기 싫어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아이와 대화를 나누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먼저 살펴봐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 역시도 감정을 지닌 사람이기에 싫고, 좋고, 나쁘고 등 다양한 기분의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왜 밖에 나가기 싫어하는지 그 이유를 아이의 생각을 들어봐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아이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나면 아이와 함께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는지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어 보도록 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요즘에는 사춘기를 겪는 시간이 빨라졌는데 사춘기에는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더 선호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싫다고 의사를 표현한다면 존중을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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