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몸에 부신이라는 기관에서 스트레스에 대응하여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코티솔은 스트레스 저항 호르몬으로 에너지를 내고 염증반응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바이러스 감영도 우리몸에서는 스트레스로 인식해서 코티솔을 분비하는데 고갈되면 나중에 부신피로증후군이라고 해서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상태가 됩니다.
코티솔의 원료가 되는 성분으로 판토텐산이 고함량 들어간 비타민B군, C, 감초, 인삼, 가시오가피, 홍경천 등의 식물성 아답토젠, 아연, 마그네슘, 칼슘 등의 미네랄 보충이 필요합니다. 가까운 약국에서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일부 사람들은 COVID-19 유발 바이러스에 처음 감염된 후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지속되기도 하는 다양한 새로운 또는 진행 중인 증상을 경험합니다. 중증질환을 앓았던 사람들에게만 발생하는 경향이 있는 다른 유형의 코로나 후유증과 달리, 이러한 증상은 COVID-19 감염 증상이 경미했던 사람이나 증상이 전혀 없었던 사람 중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다음 증상을 다양한 조합으로 경험했다고 보고합니다.
피로감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드물지 않게 보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로감의 원인은 갑상선 기능저하증, 당뇨병 및 기타 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어 후유증으로 판단하기에 앞서 진료를 통해 다른 원인을 감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른 원인이 발견되는 경우 해당 질환을 치료하면 호전이 될 것이고 코로나19 후유증이라면 현재로서는 경과를 지켜보는 것 외에 특별히 의학적으로 증명된 치료방법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순히 무기력해지고 잠이 많아졌다고 해서 이를 코로나에 의해서 나타났다고 보지 않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질병 감염 이외에도 나타날 수 있는 여러가지 환경적인 요인이 존재하게 됩니다. 따라서 반드시 코로나라고는 할 수 없으며 지속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일시적으로 나타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개인의 면역력과 기저질환 등에 따라 감염 이후의 예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감기 몸살 증상과 함께 두통, 근육통, 알러지반응, 무기력증과 함께 흉통, 미각/후각상실, 월경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사람에 따라 무증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는 면역력 저하로 인한 증상으로 판단되며, 코로나 감염 이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시고, 이후 폐사진을 찍어보시거나 전반적인 검진을 받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