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아개념이 형성되어 가면서 스스로 하려고 하는 경향이 많아집니다.
따라서 부모의 의견과 자신의 생각이 대립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맑은 날 '운동화 신자~'라고 하면 '싫어 장화 신고 갈래~'등 터무니 없는 일로 실랑이를 벌이게 됩니다.
이럴 때는 아이가 스스로 경험할 수 있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아이가 싫어라고 말을 할 때 화를 내기 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다음에는 '싫다고만 하지 말고, 너의 생각을 말해줬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며 마무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