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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고릴라153
푸른고릴라15323.01.02

공매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부탁드립니다.

주식시장에서 공매도가 정확히 어떠한 원리로 일어나는지 궁금합니다. 공매도 때문에 주식이 하락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요. 공매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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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매도는 기업의 가치보다 주가가 과도하게 상승했다고 판단된 경우, 주식를 빌려서 팔고 나중에 주가가 하락할때 매수하여 갚아서 수익을 창출하는 투자 전략 입니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의 적정 가치가 주당 5만원이 적정하다고 판단되는데, 특정이유로 과도한 상승이 발생하여 8만원까지 상승, 이때 주식을 빌려서 매도을 해사 8만원을 현금화 한 뒤, 나중에 5만원로 돌아간 경우 다시 재매수 해서 갚으면 3만원의 차익이 발생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03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매도의 공은 비어있다는 의미를 가지며 비어있는 매도라는 뜻인데 쉽게 말해서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매도를 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10000원짜리 주식을 1주 빌려서 매도한 다음 10000원을 보유하고 있다가 주식이 5000원으로 폭락한 후에 다시 주식 1주를 5000원에 사서 갚음으로써 차익인 5000원을 남기는 투자방법입니다. 일반적인 주식투자는 주가가 하락하면 주주들이 손해를 보는데 몇몇은 하락장에서 엄청난 수익을 얻기도 하는데 이들이 바로 공매투자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관이나 외국인들은 증권회사로부터 대차거래를 통해 많은 주식을 빌려서 무차별적으로 공매를 하여 주가를 떨어뜨린 다음 싼 가격에 매입함으로써 개인투자자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입니다.

    주로 초단기 매매차익을 노리는 데 사용되는 기법이에요.

    향후 주가가 떨어지면 해당 주식을 싼 값에 사 결제일 안에 주식대여자(보유자)에게 돌려주는 방법으로 시세차익을 챙겨요.

    공매도는 주식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반면 시장 질서를 교란시키고 불공정거래 수단으로 여겨지기도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매도란 말 그대로 없는 것을 판다라는 의미로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해당 주식이나 채권에 대한 매도를 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현물시장의 매도는 내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만큼만 매도를 하게 되지만 공매도의 경우는 내가 보유하고 있지 않은 주식을 매도하게 되며 매도 후에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다시 해당 주식이나 채권을 매입하여서 되갚아서 차익을 실현하게 됩니다. 이러한 공매도는 해당 주식에 대한 악재가 있거나 혹은 증시가 하방을 향하게 되는 경우에 많이 발생하게 되며, 예를 들어서 설명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 1월 1일 A주식가격 10만원으로 거래 중이었으나 회사에 악재가 발생하여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 9.5만원에 마감

    • 1월 2일 A주식에 대해서 9.5만원에 공매도 1만주를 매도 (9.5억원)

    • 2월 1일 A주식의 가격 7만원으로 1만주를 매수하여 공매도 주식을 상환

    • 공매도 기관은 [9.5만원 - 7.5만원] X 1만주 = 2억원의 차익을 실현

    하지만 한국의 공매도시장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는데,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경우는 거의 '무기한'에 가까운 공매도 기간을 가지고 있고 수수료 또한 개인에 비해서 매우 저렴하게 사용하다보니 지금과 같이 주식시장이 하락하는 장에서는 주식시장의 하락을 더욱 크게 부추긴다고하여 많은 개인투자자분들이 공매도의 폐지를 많이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