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염이나 암은 ct나 mri로만 관찰 가능한지 궁금해요

Question

나이

35

성별

남성

한두달 전부터 좌측 옆구리가 계속 당기고

똑바로 누워서 자는중 가끔 명치 왼쪽? 부분이 꾹 찌르는듯한 아픈 통증이 있어서 깬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병원을 가서 피, 소변, 초음파, 위내시경까지 다 완료를 했는데 별다른 증상은 없고 위에 물혹 정도 있고 식도염이 살짝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궁금한건 이 4가지 검사로 혹시 췌장쪽 병도 어느정도 판별가능한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췌장염이나 췌장암 같은 질환은 주로 CT나 MRI와 같은 영상 검사로 확진이 가능합니다. 혈액 검사에서는 췌장효소인 아밀라아제와 리파아제 수치를 측정하여 췌장염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초음파는 췌장의 구조적 이상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위내시경은 주로 위와 식도, 십이지장을 검사하지만, 간혹 췌장 머리 부분에 있는 종양이 십이지장을 압박하여 간접적으로 이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가능합니다. 단지 어느 정도 진행이 되어야 판별할 수 있습니다

췌장의 병변을 알고 싶다면 CT, MRI는 확인하셔야 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혈액검사 중에 췌장염 검사를 했으면 수치에 이상이 있으면 췌장염을 의심하고 췌장에 혹이나 염증은 일단 CT로 진단합니다. MRI는 원하신다고 해도 마음대로 찍을 수 없게 나라에서 금지해 놓았습니다(급여, 비급여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