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잘못 입력된 주소가 제3자의 주소라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왜 존재하지않는 주소로 입금하여도 암호화폐가 증발해버리는 건가요?
제 3자가 소유하고 있는 주소로 잘못 전송을 했다면
그 3자를 통해서 코인을 돌려 받을 수 있는 확률이 있지만
없는 주소로 보낸 경우는 코인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존재하는 주소라면 누군가가 그 주소의 키를 가지고 있을 수 있지만
존재하지도 않는 주소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해당 주소에 맞는 키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거래소나 월렛들에서 코인을 전송할 때 자체적으로 주소 유효성 검증을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