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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 말에 의하면 자영업자들을 보고 대출을 못 갚을 정도면 때려치고 공사판이라도 나가라고 하는데 돈 빌릴 생각만 하는게 잘못이다라고 지원을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이게 맞나요.

어떤 분 말에 의하면 자영업자들을 보고 대출을 못 갚을 정도면 때려치고 공사판이라도 나가라고 하는데 돈 빌릴 생각만 하는게 잘못이다라고 지원을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이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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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곽주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자영업자분들도 대출까지 받아가면서 사업을 시작할때는 정말 열심히 할 각오로 시작했을텐데 본인 뜻과 다르게 사업이 잘 안됐을 확률이 높고 또 지금 자영업을 시작하기에는 대출없이 힘든 구조이기 때문에 너무 부정적으로만 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 볼 때, 그런 의견은 자영업자들의 어려운 실상을 잘 모르고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자영업자들은 본인들의 능력과 관계 없이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한 불가항력적 피해를 받았습니다. 더하여 높은 금리와 소비 부진으로 인해 부채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은 단순히 돈을 빌려주는 것을 넘어서 불가항력적인 상황의 자영업자들이 다시금 회생할 수 있도록 그리고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실 저런 말을 하시는 분들은 장사를 잘 모르고 하는 말들이 많습니다.

    자영업자라고 해서 모르는 게 아니라 접고 다른 것을 하고 싶어도 어려운게 만약 폐업할 시에

    철거는 물론이거니와 대출금을 일시상환해야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철거비만 몇 백에서 천만원도 넘게 나올 수도 있으며 남은 대출금을 일시로 상환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또한 장사를 실제 해본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내가 몇 년, 몇 십년을 이 자리에서 일궈온게 있습니다.

    자부심도 있으신 분도 많고 오래하시다보면 이게 업이기 때문에 다른 일을 할 생각을 한다는 게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버티고 버텨보면서 하게 될 수 밖에 없지만 사실 빨리 끊고 처리해야하는 것도 맞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의견은 다양할 수 있지만 자영업자 중에서 대출을 못갚는 처지에 있는 사람들은 폐업도 어렵습니다

    • 폐업을 하는 순간 손실이 확정되는 부분도 있고 폐업을 위한 비용도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 따라서 이들을 무조건 비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반대로 정부가 이러한 자영업자를 겨우겨우

      호흡기 정도만 붙여놓는 방식의 지원도 반대합니다.

    • 그 이유는 다른 쪽으로 재기를 도와야지 현재 적자가 나고 있는 사업을 대출을 통해 유지하게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봅니다.

    그만큼 개인의 상황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턱대는 지원은 안좋긴 하겠지만 자력으로 일어설 수 있을만큼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지원 정도는 선별해서 필요하다고 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별점 5점 부탁드립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영업자가 대출을 못 갚을 정도면 그만두고 다른 일을 찾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돈을 빌릴 생각만 하는 것이 문제라고 말하면서 정부의 지원이 필요 없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자영업자분들은 다양한 이유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정부 지원은 그들을 돕기 위한 중요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모든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대출을 못 갚는다고 해서 자영업을 포기하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은 아닐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자영업자들이나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 문제는 복잡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될 수 있습니다.

    "대출을 못 갚을 정도면 사업을 접고 다른 일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은 한 가지 시각을 반영한 것이지만, 그 의견이 항상 옳거나 모든 상황에 적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시각,

    책임감과 자립성: 일부 사람들은 자영업자들이 사업에 실패하면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시각에서는 대출을 상환할 능력이 없다면, 사업을 접고 다른 일을 찾는 것이 올바른 선택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이들은 국가나 사회가 개인의 경제적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에 대해 회의적일 수 있습니다.

    사회적 안전망: 다른 사람들은 자영업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정부나 사회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제 불황이나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이 많기 때문에, 이들을 지원하는 것은 사회적 안전망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경제적 불평등을 줄이고, 사회 전체의 안정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경제적 영향: 자영업자들이 사업을 접고 공사판 등 다른 일로 전환하게 되면,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적 비용도 고려해야 합니다.

    자영업자들이 사업을 유지함으로써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들을 지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 문제는 단순히 "지원이 맞다" 혹은 "지원이 틀리다"로 나눌 수 없는 복잡한 문제입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다양한 관점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