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때는 왜 사춘기가 오게 되는걸까요?
사춘기가 오면 별거 아닌데도 신경질을 부리고 이 사람이 잘못을 하지 않았는데도 화내고 뭐라하고 하잖아요
제 조카중에 여자 조카가 그렇거든요 지금 초등학교 5학년 인데요 이렇게 사춘기가 오고 뜬금없이 화내고
하는건 그냥 신체의 변화라던지 그런거 때문에 예민해서 그런거라고 봐야 되는걸까요? 아니 진짜 정말
너무 뜬금없이 화를 내니까요 아무리 사춘기여도 난 잘못한게 하나도 없는데 겨우 말 걸었다고 화를 낸다고?
싶은 생각도 들어서요 사춘기는 왜 오는거며 아무 이유도 없이 왜 화를 내게 되는걸까요?
사춘기는 호르몬 변화에 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자 아이들은 사춘기를 10세에서 14세 사이에 맞게 됩니다.
그러나 일찍이 9세에 시작되거나 또는 16세까지 지속되기도 하는데 이상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여자 아이 10~12세(초4~초6) 전후로 시작해서 15~17세(중3~고2) 사이에 끝나지만 사람마다 인격과 성격의 변화는 서로 다르고, 2차 성징의 시작 시기는 보통 여자가 남자보다 이르며,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습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과 부담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 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에 동굴로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아이는 간섭한다고 생각하여 서로 간의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의 상황을 공감해준다면 아이도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려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사춘기가 오는 이유는 어린 시절에서 청소년 시기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생리적, 신체적, 정서적 변화들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 입니다.
사춘기가 오는 변화 중 가장 큰 것은
호르몬 변화 때문 입니다.
사춘기가 시작되면 성장호르몬과 생식 호르몬인 에스토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증가하게 되는데요,
이 호르몬들은 체내에서 다양한 변화를 유발하며, 생식기관 및 비생식기관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 합니다.
사춘기가 오면 호르몬 영향을 가장 많이 받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많이 예민하고 민감하게 반응을 하게 되고 짜증과 화를 내는 것입니다.
아이의 사춘기를 받아들여주고, 아이의 기분을 살피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대화로 잘 소통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요즘에는 예전과 다르게 사춘기가 빨리 온다고 합니다. 이는 환경호르몬에 의해서 아이들의 호르몬 변화를 많이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렇게 빠르게 사춘기가 오면 아이와 어른 모두 힘이 든다고 합니다. 아이들도 호르몬에 의해서 까칠해지는것이지 그렇게 하고 싶어서 하는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사춘기가 왔을때에는 부모님께서 이를 잘 헤쳐나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기에 잘 진행을 해주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춘기는 호르몬 변화와 자아 정체성 형성 과정에서 예민해지며 감정 기복이 커집니다. 이해와 공감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춘기는 호르몬 변화로 감정 기복이 커지고 독립성을 찾으려는 시기로, 예민한 반응이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이해와 공감이 큰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사춘기는 신체적, 정서적, 호르몬 변화로 인해 10대 초반부터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사춘기가 오는 이유와 그로 인해 아이들이 예민하고 화를 내는 이유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들에 의한 것입니다.사춘기의 가장 큰 특징은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입니다. 이 시기에는 성호르몬(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테스토스테론 등)이 활발히 분비되며, 이는 신체와 정서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호르몬 변화로 인해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며, 짜증, 화, 우울함, 불안 등이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에스트로겐은 감정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고, 테스토스테론은 공격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사춘기에는 호르몬 변화, 신체 변화, 감정의 기복 등 여러 요인이 겹쳐 아이들이 예민해지고 갑작스럽게 화를 내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원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감정이 격해지지 않도록 대화와 소통을 통해 아이의 상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춘기가 오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것으로 이해를 하시면은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사춘기 아이들은 호르몬 변화로 인해 작은 자극에도 감정적으로 크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독립적이라는 걸 증명하고 싶어하며 간섭받는 느낌에 화를 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작은 일에도 폭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춘기는 신체와 마음의 준비 과정으로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입니다. 호르몬의 급격한 분비로 인해 신체가 성인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이는 감정 기복을 크게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감정을 조절하는 뇌의 부분이 민감하게 활성화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마도 사춘기가 오기때문에 그럴수도있고 아이의 성격이 안좋아서 그럴수있습니다 그러니 아이와 대화를 문제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