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타임락과 스마트컨트랙트에 차이가 맞을까요 ?
서로다른코인을 교환하기위해서 아토믹스왑이 나온것으로알고있는데요
해시 타임락 계약은 , 만약 중고나라에서 거래를할때 일정한 시간을두고 계약을합니다
A라는 사람이 돈을보냈으나 B라는 사람이 물건을 보내지않게된다면
A라는 사람에 돈이 다시 반환 되는 기능으로 알고있거든요 ,
이에 반해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은 자판기에 500원을 넣고 200원짜리 커피를 뽑으면
자판기가 커피와 잔돈300원을 뱉어줍니다. 이와같은행동을 스마트컨트랙트라보는게 맞는지요 ?
여기에서 가끔 자판기가 동전을 먹던가 커피가 나오지않는다던가 하는 문제 ,그러니까
돈은넣었지만 자판기가 고장났을때 이런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스마트컨트랙트기술 에서 진화한게 해시타임락이라고 볼수있나요 ?
해시타임락과 스마트 컨트랙트 각각의 개념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으신 듯합니다.
다만,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부분을 잠깐 인용해 보면,
여기에서 가끔 자판기가 동전을 먹던가 커피가 나오지않는다던가 하는 문제 ,그러니까돈은넣었지만 자판기가 고장났을때 이런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스마트컨트랙트기술 에서 진화한게 해시타임락이라고 볼 수 있나요?
라고 해 주셨는데 이 부분에 대한 이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위에서 말씀하신 부분의 일은 일반적인 스마트 컨트랙트에서는 일어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말 그대로 '스마트'한 계약이기 때문입니다. 스마트 계약에서는 조건이 맞지 않으면 계약이 체결되지 않고, 조건이 맞으면 계약이 자동적으로 체결되는 결과 밖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즉 동전을 맞게 넣었으면 커피가 나와야 하고, 커피가 나오지 않는 것은 동전을 제대로 넣지 않은 경우에 해당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일반적인 스마트 컨트랙트와 다르게 아토믹 스왑에서는 거래의 주체 중 하나가 자판기가 아닙니다. 사람이죠. 한 사람이 동전을 제대로 넣어서 조건을 만족시킨다고 해서 자동으로 '스마트'하게 계약을 실행하여 결과를 정직하게 내놓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아토믹 스왑의 거래 당사자들은 모두 사람이기 때문에 서로를 완전히 믿을 수 없는 '신뢰문제'가 생기게 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제안된 것이, 스마트 계약 방식 중 하나로서, 타임락 방식의 계약을 이용한 것이라고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