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증상이 공황장애인지 우울증인지 모르겠어요..
정신과 문턱을 밟기 두려운 사람입니다.
대중교통을 탈 때 가끔 숨이 멎을 것 같은 두려움과 엄청난 두통이 올때가 있습니다. 신경과에서 약 일주일 정도 처방받아 먹을 때는 약 먹을 때만 좋았고 그 외에 다시 이런 증상과 감정의 오르내림, 분노, 눈물 같은 행동들이 너무 쉽게 유리장 깨지듯 외면적인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자주 죽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려고도 했었어요. 죽기 위해 재료도 구해보고요. 겁이 나서 성공은 못했습니다..
병원을 가는게 맞겠죠...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느끼는 증상은
누구에게나 나타납니다.
거기에 대해 너무나 강한 집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울증 증상을 느끼신다면
먼저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나의 지금의 감정과 모습을 애기해보세요.
거기에 가족과 친구들이 보여주는 이해와 따뜻한
지지가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우리는 우울증 앓고있는 사람의말을 경청하고
생각과 말을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자세를 보여주는것이 필요하답니다.
1) 하루 중에 대부분 우울감을 느낀다.(고독감, 허무감)
2) 하루 대부분 일상활동에 대한 즐거움이나 흥미가 없다.
3) 체중이 뚜렷하게 감소하거나 증가한다.
4) 거의 매일 불면이 나타난다.
5) 거의 매일 초조나 축처지는 느낌이 나타난다.
6) 거의 매일 피로와 활력이 상실된다.
7) 거의 매일 과도하거나 부적절한 죄책감이 나타난다.
(무능력, 자존감 상실)
8) 거의 매일 사고력이나 집중력이 감소한다.
9)우울장애를 겪고있다.(반복적인 나쁜생각)
위 중 5가지가 포함되고 2주정도 되어가고 있다면
전문가 상담을 권합니다.
항상 밝은 마음으로 좋은 생각으로 살아가세요.
건강한 삶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