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시장이 죽어가고 있는데 다시 살아나려면 어떤 요인이 필요한가요?
이전에 전기차 산업의 급등으로 인해 배터리가 굉장히 주목을 받았는데요.
현재 전기차보다 하이브리드 시장이 성장하면서 전기차 수요가 줄고 그로 인해 배터리 또한 이전보다 관심을 덜 받는 것 같은데요.
이러한 배터리가 다시 이전처럼 활발하게 산업이 움직이려면 어떤 요인들이 있어야 가능할까요?
현재 배터리 시장은 전기차 수요 둔화로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다시 활력을 되찾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고체 배터리처럼 안전성과 성능이 뛰어난 차세대 기술이 상용화되어야 해요. 동시에 배터리 제조 비용을 낮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도 필수적입니다. 전기차 시장이 '캐즘'을 극복하고 다시 성장 궤도에 오르려면, 충전 인프라 확충과 같은 사용자 편의성 개선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과 함께 에너지 저장 장치(ESS) 등 전기차 외 다양한 분야로 배터리 활용 범위를 넓히는 노력이 이어진다면, 배터리 산업은 분명 이전보다 더 큰 잠재력을 가진 미래 산업으로 다시금 주목받을 수 있을 거예요.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전기차 시장이 다시 성장하게 된다면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배터리의 기술 발전으로 더 빠른 수명과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춘다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보이며,
에너지 저장장치인 ESS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원이 발전 될수록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전 세계가 하나로 뭉쳐 친환경 자동차 정책을 추진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화석연료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에 영향이 미치고 있어 배터리 산업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전기차 보조금 정책을 늘리고 전기충전소의 인프라가 중요합니다. 또한 문제가 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와 급발진에 대한 연구 및개발로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