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딸아이가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었답니다 .
그런데 친구가 천원만 천원만, 갚는다 갚는다하면서 갚지않고 빌린게 벌써 7천원이되었어요.
거기다 어제는 4백원을 빌려달라했는데
빌려주지않았데요. 그런데 그친구는 너무좋고
빌려주지않으면 친구랑 멀어질것같고 마음이 계속 쓰인다며 끙끙앓다가 어제 이야기를 했구요.
당일에는 아이와 상의후 이야기를 해보고 갚지않으면 엄마한테 도움을 청할수 밖에없다 갚아주라고 카톡을 보내는 것르로 마무리를 지었는데 ,
아이는 돈은 받아야 겠지만 그아이가 너무 좋아서 사이가 멀어질까 걱정된다고 아침에도 이야기를 하고 학교에 갔습니다. 이럴때 부모인 저는 어떻게 해야 지혜롭게 대처를 하는것일까요??
그쪽부모에게 이상황을 알려야하는걸까요??
지혜로운 조언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