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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치
초전도치23.12.26

외벌이 남편 육아 ,집안일 분담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현재 7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외벌이는 제가 좋아서 그렇게 하라했고

제 벌이로도 충분하여

외벌이로 살고 있는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저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하고

퇴근하면 대충 6시 반

퇴근하자마자 밥을먹으면 7시쯤

샤워를 하고나오면 7시 반쯤 됩니다

7시반부터 9시까지 아이를 놀아주고

9시정도면 아이가 졸려워해 아내가 아이를 재우러 들어갑니다.


그때 저는 밀려있는 설거지와

아이 젖병 등을 설거지하고

설거지가없으면 대부분 빨래가 있어 빨래를 갭니다.

그 후 아이 장난감을 소독하고 정리하면

그러면 대충 10시쯤 되고 아내와 저는 육퇴를합니다.


청소는 대부분 로봇청소기가 전담하고

설거지도 제가 거품까지만 내면 식기세척기가 합니다.


아내가 제가 집안일을 많이 안도와준다고 섭섭해하는거 같은데

제가 많이 부족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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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글의 내용만 봐서는 많이 도와주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내분 입장에서는 하루종일 아이와 씨름 하고 전쟁을 치르기 때문에 항상 힘들고 피곤한 상태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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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육아 및 집안일을 많이 도와주고 있는것 같아요.

    퇴근하고 그 정도만 많이 해준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해줘야 하지만요.

    분담해서 하다보면 당연하게 생각하고 더 해주길 바라게 되죠.

    부부간에 당연한것은 없는것 같아요.

    조금씩 양보하고 육아 및 집안일도 더 하게 되는거죠.

    조그만한 일에 서로 감사하며 지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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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하루 종일 일하고 와서 집에서 도와주시는 것만 하더라도 상당한 피곤함이 몰려오실 거 같습니다. 매일 매일 주말 빼고 이렇게 생활하고 계신다면 정말 대단하신 거 같은데요. 아내 분께서는 아이와 하루 종일 시달리다 보니 그저 모든 것이 성에 차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는 것이기에 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아이가 좀 더 크고 시간이 지나게 되면 그때 아내 분이 남편 분이 그때 고생을 했다는 걸 분명히 알아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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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서로간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보시는것도 좋을수있습니다.

    육아를 하다보면 서로 서운한것이 있고 잘못하는것이 보일수있기에

    객관적으로 체크하면서 파악해보면 어느정도 일을 하고 노력을 하는지 서로 이해하고 알수있는 길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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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육아는 공동 입니다.

    지금 하시는 정도면 육아에 많은 참여를 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아내 분과 대화가 조금 부족합니다.

    육아를 하시는 것도 좋지만 아내 분과 대화 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아내 분은 육아를 도와주시는 것에 고마움을 느끼지만 서운하게 여기는 이유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싶은데 터 놓고 얘기할 상대가 없기 때문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내 분과 대화를 나누셔서 서로의 고민,걱정을 함께 나누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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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전혀부족하지않으며

    오히려 아내분이감사하게여길부분입니다

    현재글을바탕으로보면

    대부분집안일이나 양육을 질문자님이 80프로정도는하는것이며

    아내분의 활동은 단편적으로보면 육아도우미이상이되지않는듯합니다

    질문자님은 쉬는것없이

    8시부터10시까지일을하는것이고

    아내분은 7개월아이를키우며

    낮잠시간에 쉬고 7시이후 남편퇴근후9시까진쉬고

    다음은10시까지 같이있다가육퇴하는것입니다

    실상 8시부터6시까지 7개월아이라면 혼자보기에 크게손이가는것도없을수있기에

    그렇게이야기하는것은 많이 부당하다고보는게좋으며

    감사함이 전혀없는 언행으로보이네요

    주변에서 보편적으로 남편퇴근후2시간정도 아이와놀아주는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하는 아내들이많으며

    이것만으로도 아이를 많이사랑하고 아내를배려하고 감사받을 일일수있겠네요.

    많이도와주시는데 고맙다는말은 못들으니 섭섭한감정이많이드실듯합니다.

    일반적으로 현글을참고하면

    지금정도면는 상위 5%정도안에들정도로 일과 양육을 잘하고 계신다고보는게좋을수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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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2.27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제 기준으로 판단해볼때는 많이 도와주시는것 같아요. 아예 육아를 안하고 일하고 오면 피곤해서 자는 아빠들도 많이 들었습니다. 물론 엄마입장에서 종일 아이 육아에 힘들었던 부분도 인정을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서로 힘들때일수록 서로 역할을 정하는것보다 먼저 치우고 도와주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서로 손을 놓아버리면 힘듦만 더 커질뿐이죠. 그걸 나누면 고통은 줄고 기쁨은 배가 된다고 해요. 종일 육아로 지쳐있을 아내분의 마음을 헤아려주시고 하루 수고했다고 안아주시거나 따뜻한 말한마디면 아내분도 좋아하실거예요. 이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마음으로 아이를 키우다보면 어느새 성장하고 알아서 아이스스로 할때가 되면 보람을 느낄수 있으실거예요. 중요한건 의무감에 하는게 아닌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모든걸 해야 힘들지 않고 그나마 조금이라도 즐겁고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는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힘내세요. 모든 아빠, 엄마들이 다 겪으며 살아가고 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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