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마운자로 맞은지 두달이 다 되가는데, 부작용인가요?
마운자로 맞은 뒤로 ..루틴마냥 매일 아침마다 방구가 나와요. 맞기 전에 이정도로 아침마다 루틴 방구는 안꼈거든요. 이것도 부작용이라고 해야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마운자로를 사용한 뒤에 배에 가스가 차거나 방귀가 늘었다고 느끼는 분들이 생각보다 있는 편인데요,
특히 아침마다 반복적으로 가스가 나오거나 더부룩한 느낌이 생기면서 원래 없던 증상이라 궁금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마운자로 같은 약은 위 배출 속도와 장 운동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사람에 따라 소화가 평소보다 천천히 되거나 장내 밣효가 늘어나면서 가스가 많아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복부팽만감, 트림, 방귀 증가 같은 증상이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데요, 특히 식사량이나 먹는 음식 종류가 바뀌면서 장 환경이 달라져 영향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단순히 방귀가 조금 늘어난 정도라면 비교적 흔한 반응이지만, 복통이 심하거나 설사나 변비가 심하게 반복되거나 냄새가 갑자기 너무 심해지는 경우, 또는 일상이 불편할 정도라면 처방받은 병원에 상담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기름진 음식이나 유제품, 탄산, 단 음식이 가스를 더 늘리는 경우도 있어서 음식 패턴을 같이 점검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무탈하게 지나가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규칙적으로 가스가 배출되는 증상을 겪고 계시는군요.
현재 증상은 마운자로의 자연스러운 위장관계 부작용 중에 하나로 볼 수 있겠습니다.
마운자로는 GLP-1과 GIP 수용체 작용제로 위에서 음식물이 소화되고 장으로 넘어가는 위에 음식물 배출 속도를 의도적으로 지연시켜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만드는 기전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런식으로 위장관 운동이 느려지게 되면 섭취한 음식물이 장내에 머무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길어지게 됩니다.
이런 과정에서 장내 정상 미생물들이 음식물을 발효시키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고 결국에 체내 가스 생성량이 투여 전보다는 크게 증가하게 됩니다. 수면을 취하는 밤사이에는 신체 활동량이 적으니 장내에 생성된 가스는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되어 있다가, 아침에 기상해서 신체 활동을 시작하면서 장운동이 재개되며 일종 루틴처럼 가스가 일시적으로 방출이 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투여 후 두 달이 경과한 시점이라도 용랴이 증량이 되었거나 특정 식습관에 따라서 이런 증상은 지속이 될 수 있으며, 약물이 체내에서 정상적으로 작용을 해서 소화 지연을 일으킬 수 있어서 너무 염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크시면, 장내의 가스 생성을 유발하기 쉬운 고지방식, 설탕, 밀가루, 탄산음료같은 섭취를 좀 더 줄여보시어, 식사 후 가벼운 걷기 15~20분으로 장운동을 부드럽게 촉진해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건강한 다이어트 꾸준히 정진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