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은 언제부터 무덤을 만드는 매장 양식이 등장 했나요
요즘은 우리나라 사람이 화장을 많이 하는데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 매장 문화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매장 양식은 언제부터 등장하게 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사람이 죽으면
땅에 묻는 것은 구석기시대 후기부터
나타났습니다. 그 예로 충청북도 청주 두루봉 흥수굴 유적에서 어린아이를 매장한 흔적이 발굴된 적이 있습니다.
신석기시대에는 강원도 고성 문암리처럼 구덩이를 얕게 파고 주검을 안치한 후 흙 또는 잔돌로 덮거나, 경상남도 통영 연대도나 부산 범방처럼 조개더미를
덮기도 하였습니다 .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장례 풍습으로는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는
매장문화재가 확인되고있습니다. 삼국시대 때부터 시행된거 같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선사시대부터 매장문화가 있었습니다. 청동기 시대 고인돌은 청동기 지배층인 군장의 무덤이지요. 철기시대에는 독무덤 등 소형화되기에 이릅니다. 고대국가 시대에는 커다란 왕릉이 만들어집니다. 고구려는 굴식돌방무덤이, 백제는 벽돌무덤이 특징적이며 신라는 도굴이 어려운 돌무지덧널무덤이 특징적이었습니다.
지배층의 무덤이 점차 일반 대중에까지 영향을 주었으며 풍수지리의 영향을 받아 명당자리에 무덤을 지어왔으며 조선시대에 널리 일반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