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0년대에 지어진 낡은 주공아파트의 맨 꼭대기 층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지붕이 8월달 장마때 지붕천장에서 물떨어지는 소리가 나서 관리사무소에 말했고 바로 공사가 힘들다며 시간을 늦추는 것입니다. 장마가 본격적으로 일어났던 8월말에서 9월초사이에 지붕에서 우리집 천장으로 물떨어지는 소리가 크게 나면서 본격적으로 거실 천장이 썩기 시작함. 사진찍어서 관리소장에게 보여줬더니 9월달쯤 공사한다고 내용을 통보 받음. 오늘10월4일까지 공사를 하지 않고 있고 천장의 곰팡이가 점점더 크게 번지기 시작함. 천장은 그렇다 치고 전기합선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문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