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스트레스성 치매라는데 어찌해야 살지..
40대 중반입니다.
도매업을 하고있습니다. 도매업의 특성상 같은 손님을
계속 봐야합니다.
당연히 그 손님을 놓치면 매출 감소하는거죠.
그런데 4~5년전부터 손님들과의 잘잘못을 따지는 분쟁
(물건을 보냈는데 불량이다. 다시보내라 (소비자과실))
물품대금 미입금, 성격차이로 인한 반감.)
등등 손님들이 싫어지고 있어요. 얼굴도 보기 싫은데 매일 보고 웃어주며 응대해야 합니다.
스트레스가 심한날은..가끔 멍~~한 상태가 되더라구요.
누가 머라해도 기억도 못하고 , 평소 기억력도 많이 감퇴하고,
깜박깜박 자주하고..도망가고 싶은 생각도 들고..합니다.
무기력하고요. 정신과 갔더니 스트레스성 치매라고...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을 그만두면 식구들 먹여 살리는게 까마득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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