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개봉된 10년지난 꿀 먹어도 되나요?
유리 꿀단지에 개봉안된 꿀단지가 집에서 발견됐어요
보아하니 토종꿀인것 같고 박스도 뜯지 않은 미개봉 상태입니다.
2011년산이고 옅게 탄 아메리카노처럼 짙은갈색빛이 도네요 개봉해서 살짝 찍어먹어봤는데 맛은 달고 괜찮습니다.
먹어도 될까요?
일반적으로 꿀은 절대 썩지 않는 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당도가 놓고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부패 방지 효소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균이 꿀 속에서 활동을 하려고 하면 부패 방지 효소의 작용과 함께
엄청한 당도로 삼투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세균이 무력화되거나 말라 죽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꿀은 유통기한은 따로 없다고 합니다.
다만 첨가물이 하나도 안 들어간 천연 100% 꿀이 유통기한 없다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살 수 있는 꿀은 성분표를 잘 살펴보면 어느 정도 일정량의 첨가물이 들어 있기 때문에
유통기한을 2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결론은 천연 100% 꿀이면 드셔도 되고, 시중에서 판매하고 첨가물이 일정량 들어있는 꿀이라면 드시지 마세요.
자연에서 얻어진 순수한 꿀은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그리고 당도가 높고 프로폴리스 특유의 살균작용으로 인하여 세균, 곰팡이등이 생존할 수 없습니다.
그외의 다른 성분이 섞여있는 꿀은 마트에사 보통 유통기한을 2년으로 표기하고, 그 안에 섭취 하는걸 권하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꿀이 말씀하신 상태라면 먹어도 괜찮을듯 합니다.
꿀은 종류에 따라서 유통기한의 유무가 갈리는 상품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향이나 색깔이 변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영향소가 딱히 파괴되지는 않아요.
가지고 계신 꿀이 자연속에서 숙성된 꿀이라면 유통기한지 존재하지 않기에 드셔도 되지만
만약 첨가물이 들어가 있다면 유통기한은 약 2년정도입니다.
밀봉된 상태에서 잘 유지되고 있었던 꿀이라면 섭취하셔도 상관이 없을 듯 싶습니다.
단지 개봉되었거나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에는 부패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니 먹지 않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이구요
맛을 보셨는데 단맛 말고 다른 맛이 나지 않았다면 섭취를 하셔도 될 것으로 보이며, 개봉 후에는 최대한 빠른 시일내로 다 드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것이 첨가되지 않은 순수한 꿀이라면 먹어도 됩니다.
꿀은 오래 보관하여도 변하지 않아 따로 유통기한이 정해져있지 않은데, 설탕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꿀에는 당분이 70% 이상 함유되어 있어 미생물이 번식하기 어렵고 자체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성분때문에 살균작용이 가능하여 침이나 다른 이물질이 섞여들어가지 않았다면 섭취 가능합니다.
꿀은 오래되도 괜찮습니다,
단지 성분때문에 단성분이 굳어져서 침전물이 생길수있으나,
서늘한곳에 보관 잘하셨다면 드셔도됩니다.
유통과정에서 가끔 유통기한을 표시하는건
상품판매를 위한 것입니다.
단, 처음 그때보다는 영양성분이 조금 감소되었을수도있습니다.
꿀은 언제먹어도 꿀맛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