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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같은안경곰226
불같은안경곰22622.02.23

요로결석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세요?

나이
74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고혈압.당뇨.고지혈증

1월 말에 옆구리 통증 혈뇨로 응급실 방문 요로결석 진단 받고 응급처지후 4회 석쇄술 을 하였으나 깨진돌이 안내려와서

내시경 수술로 다 제거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좀더 위쪽에 돌이 하나더 발견되어 석쇄술 2회 했지만 일부만 깨어지고 내려 오지도 않음 의사선생님 말씀은 내시경 수술을 다시 할수는 있으나 위쪽이고 살에 밖혀 있는거면 보이지 않아서 제거가 힘들수도 있다고 하네요(비뇨기과전문병원)

그러면 현재 그 돌로 인해서 통증이나 다른 증상은 없는 상태인데 그대로 놔두고 정기적으로 초음파 검사만 해봐도 될지?

내시경으로 제거를 못하면 대학병원으로 가서 개복 수술을 해야하는건지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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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25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요로결석(Urinary stone)은 크게 신장결석, 요관결석, 방광결석, 요도결석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남자가 여자보다 2배 정도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로결석은 매우 심한 아랫배 통증이 특징적입니다.

    발생요인으로 고칼슘뇨증, 고수산뇨증, 고요산뇨증 등의 대사성 문제, 요로감염, 해부학적 비정상구조 등으로 기인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계절적, 유전적, 지역적요인이 관여하며 식이,수분섭취, 직업 등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요로결석의 치료에는 충격파를 가하여 결석을 2mm이하의 작은 가루로 만들어 소변으로 자연 배출 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요로결석은 치료 후 6년이내에 60-70%정도 재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결석의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루에 2L이상의 물을 마셔 소변량이 하루 3L를 넘도록 하고 골다공증 치료제 등의 칼슘 섭취는 전문의와 상의 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와 육류의 섭취를 줄이고 과일과 야채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줄넘기, 계단 오르내리기, 뜀뛰기 같은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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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요로결석의 수술적치료는 매우 드물게 시행합니다. 증상이 없다면 경과관찰을하면서 내시경적 치료를 고려해보시는 것을 권유드리며 비뇨기과의 전문적인 소견이 제일 중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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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현재 증상이 없다면 경과관찰을 해도 되겠습니다. 하지만 자주 재발하는 경우에는 식습관 교정 등을 병행해야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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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로결석은 증상이 없는 상태라면 반드시 빠르게 제거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결석이 더 굴러 내려와서 내시경적으로 제거가 가능할 때까지 추적관찰 하며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으로 충분해 보입니다. 신장결석이 너무 커서 제거가 어려우면 외과적 수술을 하지만 대부분 그럴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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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제거 못하는것까지 억지로 빼낼필요는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소변으로 빠져나올수도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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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크기가 크지 않고 증상이 없다면 당분간 치료 없이 경과를 지켜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제거가 어렵다면 굳이 수술로 제거하는 것보다는 추후에 증상이 유발되면 치료를 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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