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답답할때 사람들은 바다에 가고 싶어하는데 왜그럴까요?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힘들어 가슴이 답답할때 사람들은 바다가 보고싶다. 가고싶다 하는데 왜 그런걸까요?
바다를보면 가슴이 편안해질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바다는 넓습니다.
끝없는 수평선과 바람이 있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살다보면 사람은 답답해 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넓은곳을 찾습니다.
높은산이나 바다를 찾는데 높은산은 힘이들어 대중의 환호를 받지 못하고 쉽고 더 트인 바다로 가는것입니다.
과학이 아닌 인문의 바다는 하늘 보다 넓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간사 여러 형태의 근심과 스트레스가 있지요. 그런데 바다에 가면 뻥뚤린 듯한 마음이 됩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광활함은 사람들이 지닌 고민의 크기를 작게 보이게 하고 왜 그토록 작은 일에 스트레스를 받을까 돌아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산 정상에 가도 비슷한 감정을 느낒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넓은 바다와 길게 이어진
수평선을 보면 웅크린 가슴이
절로 펴지는 느낌이 듭니다.
실지 뭍으로 나온 생명이
바다에서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으니까요. 어쩜 먼 과거에 대한
연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